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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휴가19

뜨거운 여름, 진해 대장동 계곡 만차 7월 22일 봄에 대장동에 다녀온 후 처음으로 대장동으로 갔습니다. 여름 휴가철, 방학기간이면 대장동 계곡은 늘 만원이었기에 올해의 모습이 궁금해서였습니다. 대장동 계곡은 이전에는 '성흥사 계곡' 등으로 불리던 곳이 지금은 '대장동 자연 발생 유원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여름에 많.. 2018. 7. 22.
통영에서 가장 시원한 길 해저터널 8월 1일 연대도를 나온 우리는 그냥 오기에는 섭섭하여 통영 해저터널을 걸었습니다. 이날 기온은 영상 32도였기에 폭염까지는 아니어도 더웠기에 해저터널을 걸으면서 통영에서 가장 시원한 길이라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차량통행이 없으니 안전하기까지 했지요.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 2017. 8. 15.
잡초와 가뭄·더위보다 더 지독한 건 모기 8월 2일 변명같겠지만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여 휴가지만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차마 밭이라고 말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잡초중에 가장 많은 건 털별꽃아재비입니다. 꽃이 많이 달리니 씨앗도 많이 퍼지겠지요. 땀을 바가지로 흘리며 잡초를 다 맸습니다. 대파는 남의 그늘이 져.. 2017. 8. 14.
대장동 계곡, 말랐지만 피서객은 있었다 8월 12일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겸사겸사 대장동 계곡으로 갔습니다. 대장동 계곡은 몇 년전 사방공사를 하여 휴가철 한 철 물놀이를 하기에 좋도록 꾸며(?) 놓은 계곡입니다. 그런데 대장동 계곡이 말랐더군요. 경남은 그동안 가뭄과 폭염이 심했지만 계곡물이 마르리라고는 생각지 못 했.. 2017. 8. 13.
통영 만지도의 복원 풍란과 전복해물라면 8월 1일 연대도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만지도입니다. 정말 출렁거릴까. 정말 출렁거렸습니다. 하여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출렁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래야 덜 출렁거리거든요. 만지도에서 본 출렁다리입니다. 이 출렁다리는 길이 98.1m, 폭 2m로 2015년 1월 준공 돼 통영의 관광명소로 자리.. 2017. 8. 11.
휴가·섬, 에코아일랜드 연대도의 백미는 몽돌 구르는 소리 8월 1일 여름 휴가 4일째, 하루쯤 섬으로 가자고 하여 통영 연대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가끔 통영의 섬으로 가자고 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기에 2012년 곤리도에 다녀오고 2년후에 한산도에 다녀왔으며 3년만에 연대도로 갑니다. 통영 연대도로 가는 첫 배는 너무 이른시간이었기에 두 .. 2017. 8. 5.
정으로 먹은 장승포 맷돌순두부, 어느새 맛집으로 8월 1일 맹종죽 테마파크를 나온 우리는 맷돌순두부집을 찾아 대우해양조선앞을 지나 장승포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장승포 맷돌순두부집을 고집하는 이유는 2007년 여름 휴가때 거제에서 1박 후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장승포로 갔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보니 두부를 끓이는 중이니 .. 2016. 8. 12.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숨소슬에서 피서와 힐링을 8월 1일 함안 팸투어를 떠난 날 아이들이 휴가라 내려 왔습니다. 팸투어 날짜를 변경하면 안 되겠느냐고 했는데, 팸투어는 참가를 않는다면 몰라도 날짜는 변경이 불가하기에 팸투어 다녀올테니 31일 예정인 친구들 만나기를 30일날 만나라고 했더니 그렇게 했습니다. 31일날은 고추를 따.. 2016. 8. 11.
청도 유등연지, 연꽃이 아닌 복숭아에 홀리다 부산역에서 청도까지는 무궁화호로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으며, 청도역에 내리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마음이 바빠 비옷과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역과 가까운 마트에서 우산을 구입하고 청도읍에서 화양읍까지 택시를 이용하였으며, 거리는 7~8km였다. 택시기사님에게 유호.. 2012. 8. 4.
청도 와인터널, 최고의 피서지였다 우리 식구가 택한 휴가지는 청도였습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지난해엔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 세번째입니다. 집을 나설때 태풍의 여파로 구름이 낀 가운데 바람이 살랑거렸기에 비가 내릴 때를 대비해 출발했는데 청도 와인터널에 닿았을 땐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송금리 남성현교회에.. 2012.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