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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휴가19

대장동 계곡 만원 9시 10분발 마을버스를 타고 대장동으로 갔습니다. 마을버스 종점에서 20여미터 걸으면 적당히 놀기 좋은 대장동 계곡이 나오는데, 천년고찰 성흥사가 있는 대장동 계곡은 부산까지 소문난 피서지입니다. 대장동 계곡은 예전에 입장료가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입장료가 없어졌지만, 계곡 .. 2012. 7. 28.
시례호박소, 절로 무장해제하게 한다 경남도민일보 주최, 갱상도문화학교 주관, 밀양시 후원 밀양 명소 탐방이 6월 23일 있었는데 표충사답사, 얼음골 케이블카 시승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시례호박소((詩禮臼淵)로 갔습니다. 밀양 시례호박소는 얼음골과 1.5km거리에 있으며 호박소입구에는 호박소와 백운산 백연사 안내 돌.. 2012. 7. 13.
아라가야 역사탐방으로 뜻있는 방학과 휴가를 역사탐방으로 뜻 있는 방학과 휴가를 학기중 공부에 매달린 자녀들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역사 ·문화 탐방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 700년 아라홍련을 피운 함안 아라가야를 소개합니다. 아라가야는 삼국 시대 육 가야(六伽倻) 가운데 하나로 경상남도 함안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나라로 아야(阿.. 2010. 8. 9.
사이판 총격 피해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이판 총격사건? 박명숙 씨와 박재형 씨 부부는 남편의 친구들끼리 부부계를 만들어 2006년부터 매달 한 가구당 4만원씩 모았습니다. 남편들이 40세가 되는 해에는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며, 우리도 해외여행 한 번 가보자 한 것이었습니다. 2009년이 바로 신랑들 40세가 되는 해였습니다. 10월까지 곗.. 2010. 8. 3.
남해대교의 야경과 낮 풍경 휴가 인파가 가장 많이 밀리는 8월 첫 째 주말, 모두가 바다와 계곡으로 떠날 때, 우리는 남해로 갔습니다. 남해대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놓이기 전 남해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에서 물살을 가로질러 다녔습니다. 남해군 노량은 1973년 남해대교.. 2010. 8. 3.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장동 계곡 여름다운 여름날이 계속되며 휴가철입니다. 지난해 대장동 계곡에 대해 아름답지 못한 추억이 있지만, 피서철이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대장동 계곡은 경남 진해 성흥사 들머리에서 시작하여 성흥사 옆으로 쭉 이어집니다. 가끔은 들꽃을 만나러 갔으며, 굴암산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 지.. 2010. 7. 24.
숨어 있는 포구 삼포에서 고동을 땄습니다 "이 분이 삼포 아재다." "삼포로 (어망)일 하러 간다." 아버지와 엄마는 어망일을 해 주기 위해 며칠씩 집을 비웠는데, 가끔 삼포로 일을 하러 가셨습니다. 어린날에, 삼포가 칠천도나 장승포처럼 거제 어디쯤인 줄 알았습니다. 삼포는 웅천의 괴정 너머 해양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포구였습니다... 2009. 8. 7.
휴가와 피서를 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 7월 마지막 날이군요. 많은 직장이 휴가 기간입니다.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저희는 내일부터 휴가 기간인데, 하루 정도만 식구들이 함께하며 각자 알아서 즐긴다 - 입니다. 미루어 두었던 일, 꼭 하고 싶었던 일, 가고 싶었던 곳을 각자가 하거나 갑니다. 저는 하루쯤(백조가 참 웃기는군요.^^) 짬을.. 2009. 7. 31.
일상같은 휴가, 하동 '백련리 도요지(白蓮里 陶窯址)'에 가다. 휴가는 특별해야 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휴가라고 특별하지 않다. 주남저수지 연꽃 만나기에 이어 하동 진교 백련리의 백련과 가마터를 만나러 갔다. 향기로운 휴가니 특별한가? 남해에 갈 때 대부분 진교를 경유하였다. 진교를 지날때면 '백련리도요지'가 수없이 유혹을 하였지만, 따로 .. 200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