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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의 은행잎이 물이 잘 들었다.
그럼 - 용두산 공원으로 가 볼까 - 지금은 근대사박물관으로 바뀌었지만 예전에 미문화원 옆으로 올랐던 그 길 - 아주 큰 은행나무들이 즐비하니 --
진료 등등을 마치면 동대 버스로 동대신동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지난주에 버스 안에서 이 집을 담다가 실패를 하여 걸었다. 주전자가 조명이다 --
빵빵~
비킨다구요~
용두산 공원으로 오르기전에 중앙성당엘 갔다. 어쩌면 영주동 아파트 할머니를 뵐 수 있을까하며 - 이제 할머니도 많이 늙으셨을텐데 - 정도 가차워야 나누지 --
아직은 초록인 은행나무잎 - 공원을 오르는 왼편으로 언제 세웠는지 시비가 즐비하였다.
그 중 하나 -
오래전에 미화당 계단을 오르면 이 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가곤하였는데, 이제는 출입이 불가하다. 그때 새(鳥)점을 보아 주시던 분들은 어디에서 새점을 보아 주실까 --
내가 사진을 찍자 앉아 계시던 아저씨께서 일어나셔서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는다 -
진해요 -
오~ 영원한 해병 - 기념으로 한장만 찍어 주세요 --
넵~;;
오래오래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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