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예술제의 주무대인 경남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시 낭송 대회가 준비중이었으며, 광장에서는 꽃꽂이 전시회, 실내 전시장에서는 사진전이 있었습니다.
창원의 성산아트홀이 예술성이 짙은 건물인데, 경남예술회관은 규모는 작았지만 건축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 두 컷은 전시실 입구의 모습이구요, 그 아래 사진전은 우리나라의 사진 작가들과 중국 사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중이었는데, 말(言)이 많으면 쓸 말도 많다더니 인구가 많은 중국이다보니 작가들 또한 뛰어 난 분들이 많은가 봅디다.
광활한 대륙의 풍경과 인물등이 좋았으며, 우리나라 작가들 작품은 광대 분장을 한 인물이 많았는데, 글쎄요 -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저는 분장없는 맨 모습들의 사람들이 좋거든요.
사진 전시장의 풍경은 허락하에 여러 컷을 담았지만, 한 컷만 -
진주 개천예술제 : http://www.gaecheon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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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대 건너편의 사람들
▲ 진주실크 패션쇼 - 남강 둔치의 무대
▲ 경남예술회관
▲ 남강 둔치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글짓기 행사, 패션쇼, 동춘 서커스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밤 8시즘엔 불꽃놀이도 하더군요. 먹거리 또한 다양하였으며, 축제장은 역시 사람, 사람, 사람들의 표정이 최고의 볼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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