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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진해 풍경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장동 계곡

by 실비단안개 201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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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다운 여름날이 계속되며 휴가철입니다.

지난해 대장동 계곡에 대해 아름답지 못한 추억이 있지만, 피서철이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대장동 계곡은 경남 진해 성흥사 들머리에서 시작하여 성흥사 옆으로 쭉 이어집니다.

가끔은 들꽃을 만나러 갔으며, 굴암산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등산로가 우회를 하기에  성흥사 뒷쪽으로 올라야 합니다.

 

대장동 계곡을 찾을 때 아쉬운점은 야영금지 팻말 아래에서 고기를 굽거나 그림공부를 하는 이들이 있는데, 자라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풍경입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자기가 버린 쓰레기는 수거하여 곳곳에 마련된 수거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발을 담그지않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장동 계곡 풍경입니다.

들머리 쉼터에는 물레방아와 정자, 평상이 있습니다.

 

 

지난해 공사를 한 곳인데 시원한 물이 흐르지만, 시멘트를 바르는 모습을 직접봤기에 어린아이들이 걱정이 됩니다만, 계곡을 찾은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사실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원래의 모습이라면 권하고 싶은 피서지입니다.^^ 

 

 

쉼터 아래는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여 주말과 휴일에는 피서객들이 넘쳐납니다.

 

 

아이들이 마냥 신납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자 옷을 벗어 말리거나 바위에 누워 몸을 말립니다.

저는 어릴때 바닷가에서 이런 일을 했습니다.^^

 

 

 

 

 

주말입니다.

모두 시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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