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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대파 씨앗파종과 대파의 쓰임

by 실비단안개 201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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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 이런저런 쓰임으로 밥상에 오르는 대파를 씨앗파종했습니다.

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의 다년생식물로 원산지가 중국 서부로 추정되며,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중요한 채소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비늘줄기는 그리 굵어지지 않고 수염뿌리가 밑에서 사방으로 퍼지며, 잎과 꽃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평활하며 약간의 백색을 띱니다.

 

▲ 시장에서 판매중인 대파모종

 

대파는 흰부분은 맛을 내며, 초록대는 색깔을 내는데 사용합니다.

대파도 쪽파와 양파처럼 꽃을 피우는데, 초여름에 높이 7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 백색 꽃이 많이 달리며, 꽃이삭은 처음에 난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총포에 싸여 있으나 개화기에는 총포가 터져서 구형을 이룹니다.

부산광역시 명지 일대가 대파 재배지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공장지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대파 씨앗입니다.

도라지 씨앗이 작은줄 알았는데 대파도 도라지 씨앗과 비슷한 크기며 역시 가벼웠습니다.

 

 

대파 씨앗과 함께 포트와 상토를 준비하여 씨앗파종을 합니다.

 

 

포트에 상토를 넣어 물을 주어 공간을 없앤후, 대파 씨앗을 손가락으로 두세개씩 집어 포트에 콕 찌르면 되는데 씨앗이 작다보니 두세개 이상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씨앗을 구멍에 넣은 후 상토를 다시 덮고 물을 뿌린후 밤엔 기온이 낮기에 신문지를 두겹하여 덮어주었습니다.(9월 10일)

 

 

파에는 칼슘·염분·비타민 등이 많고 특이한 향취가 있어서 생식·약용 및 요리에 널리 쓰입니다. 마늘과 함께 한국 요리의 주요 양념 재료로,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디는 특성이 있어 한국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대파는 국과 찌개에 맛을 더하며, 고명으로도 손색없는 식재료입니다.

또 맛국물(다시국물)을 낼 때, 고기류를 먹을 때 파채로 먹으며, 대파지짐을 굽고 각종양념장을 만들때도 넣습니다.

 

 

대파 씨앗파종 후 매일 신문지를 들어 보아도 싹이 나지 않더니 17일 비가 내린날 하루 텃밭을 쉬고 다음날 가서 신문지를 들어보니 싹이 났습니다.

이제 햇빛이 필요할 것 같아 신문지를 걷었습니다.

그동안 대파모종을 구입하여 심었으며, 씨앗파종은 처음인데 싹이 잘 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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