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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김장용 무 솎기와 청벌레 잡기

by 실비단안개 201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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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바쁜지 무 파종을 하곤 겨우 북을 두 번 돋우고 겉잎을 솎지않았기에 한랭사를 벗긴김에 김장 무 겉잎을 솎았습니다.

무는 십자화과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식물로 지역에 따라서는 무수·무시라고도 부르는데 우리 지역에선 무시리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에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고려시대는 중요채소로 취급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채소 중 재배면적이 가장 커서 5만㏊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도 220만 톤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재래종과 중국에서 일본을 거쳐 들어온 일본무 계통이 주종을 이루는데 근래 셀러드용 서양무가 다소 재배되고 있으며, 재래종은 우리가 즐기는 깍두기나 김치용 무로 뿌리의 지름이 7∼8㎝, 길이가 20㎝ 정도 되며 무게는 800∼900g으로 재배기간은 약 3개월입니다.

김장때 빠질 수 없는 채소가 무로, 무는 동치미를 담그고 깍두기도 담그며, 채를 썰어 김장속을 만들기도 하고 무말랭이도 만드는데, 어릴때 먹은 무나물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8월 29일날 파종한 무가 많이 자란듯 하지만, 무는 크지 않습니다.

 

 

원래 무잎은 본잎이 3~4매 나왔을 때 솎아 주어야 하는데, 한랭사를 설치하여 이래저래 미루다가 10월 5일에서야 잎을 솎아 주었습니다.

 

 

겉잎을 솎을 때 잡초도 뽑아주고 북돋우기도 해 주었습니다.

 

 

 

겉잎을 솎기전과 솎은 후 비교 사진입니다.

 

 

 

겉잎 솎기를 하는데 무에도 청벌레가 있었기에 잡아주었으며, 배추는 매일 두 번씩 청벌레를 잡고 있습니다.

 

 

민달팽이도 배춧잎에 붙어 있었기에 잡아주었습니다.

낮시간엔 기온이 높다보니 나비와 나방의 활동이 활발하여 당분간 청벌레를 잡아주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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