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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기린초와 돋(돌)나물꽃 마치 노란별 같다

by 실비단안개 201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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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돋(돌)나물과 기린초꽃이 핀지 좀 되었지만 지금도 피어 있습니다.

꽃만 본다면 어느 게 돋나물이고 기린초인지 모를 정도로 두 식물의 꽃은 흡사합니다.


기린초입니다.

돌나물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고 했지만 남부지방의 산지엣서도 자생합니다. 군생으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15~30cm 정도이고 뿌리가 굵으며, 어긋나는 잎은 도란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6~7월에 개화하며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많이 달리는 꽃은 황색입니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합니다. 번식력이 강합니다.



돌나물입니다. 돋나물은 돌나물과(科)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5센티미터 정도이며, 줄기 밑에서 가지가 여러 개 나와 땅 위를 옆으로 기면서 자랍니다. 잎자루가 없으며 피침 모양의 잎이 3장씩 돌려나며, 5~6월에 가지 끝에 취산(聚繖) 꽃차례로 노란 꽃이 핍니다. 또 중요한 한가지는 비상약으로 가능한데 잎에서 짠 즙은 벌레에 물렸을 때나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 약으로 씁니다.

위의 기린초와 꽃의 생김이 거의 비슷합니다.




기린초와 돌나물 무리입니다.




돌나물과 기린초의 새싹입니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식물도 아기때는 귀엽습니다.



4월 중순 기린초와 돌나물의 성장 때 모습입니다.




꽃봉오리도 비슷하며 둘 다 마치 노란별같습니다.

텃밭에 가면 노란별이 여기저기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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