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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상추 모종과 쪽파 파종 3차

by 실비단안개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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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9일 혼자 경화시장에 가더니 상추 모종과 쪽파를 사 왔습니다.

상추 씨앗파종을 했는데 드문드문 났다보니 모종을 산 겁니다. 상추 모종을 사기는 처음입니다. 쪽파 파종을 2회 했으며 양이 많은데 남은 곳에 더 파종을 해야겠다네요. 소비할 사람도 없는데 자꾸 파종을 합니다.

쪽파 5,000원어치와 상추 모종 2,000원어치입니다.



8월 15일 파종한 상추인데 가뭄에 콩나듯 드문드문 났으며 잡초는 더 많이 났습니다. 상추 모종을 파종하려면 잡초를 먼저 매야 했습니다.





씨앗 파종한 쏘문곳의 상추를 뽑아 옮겨 심고 모종을 파종했으며, 나머지 땅에는 씨앗을 다시 파종했습니다.

텃밭농사의 대표적인 채소가 상추입니다.

상추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유럽과 서아시아로 6~7월에 노란색 꽃이 피며 꽃줄기가 나오기 전 잎을 먹습니다.

상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좋으며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즙액의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에 진통과 최면 효과가 있어 피로 해복 및 숙취 해소에 좋으나 잠이 올 수 있습니다. 상추는 샐러드나 쌈, 겉절이로도 애용되는 쌈채소로 잎상추, 치마상추로 나뉘며 색에 따라 적상추, 청상추로 나뉘며 어린이 손바닥만한 것이 가장 고소합니다.

상추는 쌈채소의 독특한 향미와 질감을 가장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열을 가하지 않고 채소를 섭취하므로 비타민 손실이 적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합니다.



9월 5일 2차 파종한 쪽파밭입니다.



비가 내렸다보니 쪽파 싹이 쑥 올라왔습니다.



3차 파종을 했는데 생각보다 적습니다.

나머지땅에는 쪽파 자라는 정도를 봐서 포기나누기를 하면 됩니다.



8월 20일 1차 파종한 쪽파입니다. 솎아 김치를 담글정도로 자랐습니다.



시금치가 발아중인데 빈 자리가 있기에 시금치 씨앗을 더 파종했습니다.



9월 7일 파종한 적갓의 새싹입니다. 3일만에 발아가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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