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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막간을 이용하여 양파밭의 잡초를 맸습니다. 잡초가 워낙 많이 났기에 양파를 잡아 먹을 기세였습니다.
밭두렁에는 쑥이 쑥쑥자라 있으며 잡초는 대부분 광대나물이었습니다.
파종한 양파가 간혹 죽기도 했는데 그 자리에는 어김없이 잡초가 자리를 했으며, 밭두렁 근처의 양파는 쑥과 함께 자랍니다.
쑥이 많이 난 곳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쑥떡을 해 먹어야 하니까요.
상추, 정구지, 삼채, 쪽파, 양파가 자라는 이 밭의 잡초 매기는 양파밭의 잡초 매기를 마지막으로 다 끝났습니다. 개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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