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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수박과 참외 주변 잡초매고 곁가지 정리하기

by 실비단안개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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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6월 5일과 어제밤에는 비가 내렸지만 수박과 참외 주변을 정리할 때는 많이 가물었기에 마른 잡초를 매는데 흙먼지가 일어났습니다.

수박과 참외를 조금 심었다보니 수박밭이라고 하면 예의가 아닐것 같아 주변이라고 합니다.

애플 수박을 두 포기 심었기에 지지대를 설치중이며, 곁가지도 정리를 했습니다.

 

참외와 수박 주변으로 바랭이가 많이 났는데 거의 말랐기에 호미를 대니 슬슬 일어날 정도의 가뭄이었습니다.

 

참외꽃입니다.

 

수박은 참외와 달리 잎이 많이 갈라집니다.

 

애플 수박꽃과 일반 수박꽃인데 생김과 잎, 덩굴이 같았습니다. 애플 수박이라고 하여 특별할줄 알았거든요.

 

설치한 지지대에 올려진 애플 수박입니다.

 

곁가지를 정리한 후 잡초를 맨 곳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덩굴 채소는 거의 매일 물을 주었는데, 도랑물도 말라갔으며 텃밭 웅덩이물도 고이지 않을 지경이었는데 이틀 내린 비로 조금은 여유로워졌습니다.

 

수박은 박에 접을 붙였기에 박이 나올수 있는데 박의 줄기는 잘라주라고 했습니다. 박꽃을 보고 싶거나 식용하고 싶으면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옆의 마늘은 조금 넓다보니 혼자 물을 줄 형편이 못되어 말랐습니다. 양파도 탱자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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