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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남 통영시 욕지면.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45km 떨어진 경상남도 최남단의 섬으로 사람이 사는 집은 2집 정도이며, 삼천포에서 낚시선으로 약 1시간 소요.
새벽 3시에 삼천포항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이 소요 예정이었는데 1시간 걸렸으며, 하선을 하였을 때는 새벽 4시를 지났지만 짙은 해무(海霧)로 아침은 아주 더디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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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속의 일출 - 욕지도에서 시작된 일출 - 아주 잠시 붉은 기운이 올랐다가 이내 사라짐 - 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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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안개 [sea fog] - 해무(海霧)라고도 한다. 기상학적으로는 따뜻한 해면의 공기가 찬 해면으로 이동할 때 해면 부근의 공기가 냉각되어 생기는 안개를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4~10월에 주로 나타나며,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 갈도에 서식하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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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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