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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사님이 바쁘시다.
관장님도 바쁘시다.
시화전 준비와 행사 준비로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 -
지난해에 뵌 시인님, 인사를 하니 오랜만이라며 내 닉을 기억하신다.
최동호 교수님은 일년 사이에 많이 늙은듯 하시다.
지난해 수상자 김륭님에게 담기를 허락 받고, 수시로 담을 수 있으니 그렇게 알라고 하였다.
강은교님, 문정희님, 유안진님 --
극단 고도의 단원이 인사를 한다.
나는 그저 스치는데 먼저 알아보고 - 반가운 얼굴 얼굴들 --
前학예사님도 공식 이름표를 달았다. 시인 조재영 --
사람들의 손에서는 시가 읽히고, 그 시는 마음에 차곡차곡 쌓여 기쁨이 되어 행복으로 피어난다.
맑은 하늘과 잘 어울리는 풍경 --- 김달진 문학제 --
▲ 문학관 前학예사님 - 시인 조재영님
▲ 진행 : 시인 이서린님
▲ 오른편 : 오세영님
▲ 문정희님
▲ 오른편 : 지난해 수상자 김륭님
▲ 강은교님과 유안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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