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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려동7

함안 고려동 유적지의 눈에 띄는 새단장과 그윽한 가을향기 11월 8일 장춘사의 가을 풍경이 궁금했습니다. 장춘사로 가는 길에 고려동 옆을 스치기에 먼저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장내마을, 고려동 유적지로 갑니다. 문암 초등학교를 지나는데 은행나무 단풍이 고왔습니다. 세워줄까요? 수목이 아름다워도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 한다면 담지 않는 편이라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상의문 옆의 단풍 든 은행나무를 올려보니 은행이 아주 많이 달려 있었으며, 아래에는 누군가 은행 열매를 모아 두기도 했습니다. 텃밭의 작은 은행나무는 이 은행나무의 아기 묘입니다. 고려동 유적지 종택으로 가는 길입니다. 고려교를 건너면 자미고원의 600년 자화나무가 있는데, 이 계절이면 배롱나무의 매끈한 수피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자미고원 맞은편이 고려동 종택이며, 솟을대문 앞쪽의.. 2020. 11. 16.
함안 동산정(東山亭) 배롱꽃 질 무렵 풍경 8월 25일 함안으로 가는 길이니 고려동과 무진정, 함안시장만 둘러 보고 오기에는 걸음이 아까워 꼭 한 번씩 가본 무기연당과 장춘사를 검색하니 이 계절 별 풍경이 없었기에 '함안 배롱꽃'을 검색했습니다. '동산정'이 검색되었습니다. 함안천에 반영된 배롱꽃은 마치 함안천에서 붉은 꽃.. 2019. 9. 9.
함안 고려동유적지, 꽃대궐이 되었다 8월 25일 5일과 10일은 함안(가야)장날입니다. 함안장은 크며 물량이 많으니 고추 시세도 궁금했으며 여름이 가기전 고려동 배롱나무꽃을 만나기 위해 함안으로 갔습니다. 고려동은 함안으로 들어 가는 길목에 있다보니 고려동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580번지 내 위치.. 2019. 9. 7.
불사이군 고려동에서 만난 여름꽃들 7월 26일 우리가 함안에 가면 가는 곳이 언제나 정해진 듯 합니다. 함안박물관과 이수정의 배롱나무꽃도 좋지만 가장 끌리는 배롱나무꽃은 고려동의 지미화입니다. 나이가 무려 600살이 넘은 배롱나무거든요. 고려동으로 가는 도로변에 배롱나무꽃이 피었습니다. 함안과 고성에는 도로변.. 2018. 8. 7.
[함안]고려동에 핀 자미화(배롱나무꽃) 7월 29일~30일 경남 함안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함안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29일 팸투어 일정중 고려동 방문이 있었습니다. 함안하면 고려동은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마을이기에 반가웠습니다. 고려동 하면 배롱나무.. 2016. 8. 1.
함안 고려동 600년 배롱나무꽃 활짝 여름철에 끌리는 지역이 경상남도 함안군입니다. 함안은 아라가야를 품고 있으며, 700년만에 꽃을 피운 아라홍련과 고려동이 있고, 조선시대의 정자와 연못이 있는 역사의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만날 수 있는 꽃은 연꽃과 무궁화, 배롱나무일 정도로 더운날에는 꽃이 귀한데 함.. 2012. 8. 6.
불사이군(不事二君)의 함안 고려동 마산대학교를 지나 달리다보면 저 동네가 고려동이구나 할 정도로 기와집들이 모여 있으며, 배롱나무꽃이 피면 더 잘 어울리겠구나 싶은 동네가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장내마을, 고려동입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쉬이 나서지지 않는 길이 고려동으로 가는 길이었기도 합니다. 고려.. 201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