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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7

진해, 첫번째 촛불문화제 6월 7일 오후 7시 진해 석동 체육공원에서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진해 촛불문화제 과연 얼마나 모일까? 아직 해가 남은 시간이었으며, 체육공원이었기에 청소년들은 농구를 하였으며,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주최측에서는 행사 준비중이었다. 준비해간 양초 열자.. 2008. 6. 8.
이팝나무꽃과 찔레꽃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나보다. 조각 햇살에 잎 돋나 싶더니 어느새 하늘까지 하얗게 덮다니. 잎새를 띄운 나뭇잎은 윤기를 더하고 그렇지 않은 나무들은 마지막으로 싹을 띄워 푸르름의 여름으로 넘어가고자 몸부림친다. 하지때쯤이면 마을에는 한두 그루쯤 있는 이팝나무에서 흰꽃이 핀다. 꽃이 .. 2008. 5. 14.
작약(함박꽃)과 모란(목단)에게 자신있게 이름 불러주기 벌써 피었구나. 엊그제 담은 것 같은데 1년이 잠깐이다. 꽃이 피고지고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우리가 늙는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일까. 그런데 감사하게 하느님은 어른들의 나이들어 감은 속도를 느리게 하였다. 꽃잎 속에서 작은 벌레가 고개를 내미는 블로그 이미지가 목단(모란)이다. 모란은 그동안 .. 2008. 5. 10.
닥나무꽃과 삼지닥나무꽃 꽃인가 열매인가? 일단 담는거야. 야사모가 있으니까. 언제나의 실수는 꽃에 눈이 멀어 때로는 향기도 잊고 잎과 수피는 지나치기 일쑤이다. 가시나무가 많아, 낭뜨러지라 - 모두 핑계일 뿐이다. 다음에는 좀 더 차분해져야지, 그러나 그 다음도 역시 꽝이다. 누군가 질문을 해 오면 그때서야, 아차~한.. 2008. 5. 10.
밀양 표충사의 불두화와 영남루 5월이다. 몇 번의 휴일과 나들이로 기운이 바닥이다. 지난해라고 휴일이 없었겠느냐만 나이탓인지 지난해와는 많이 다르기에 여러 꽃과 풍경들을 담아 두고 포스팅을 못할 정도이며, 통하기 이웃도 제대로 챙기지를 못한다. 꽃과 풍경을 담으면 그 만큼의 검색 시간과 확인 시간이 필요하기에 다음을 .. 2008. 5. 7.
일본목련과 목련, 태산목 꽃 비교하기 일본목련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검색을 하니 맨 위의 제목이 낯이 익어 클릭하니 어제 내 블로그에서 스크랩을 해 간 포스트다. 지난해 서암정사에서 처음으로 만난 일본목련 - . . 달콤한 향기는 일본목련의 향기였는데, 일본목련은 처음인데, 잎의 생김이 목련과 같기에 산목련인가 하고 보니 후.. 2008. 5. 6.
금난초 그동안 금난초를 만났을 때 대부분 꽃잎을 덜 열었거나 벌레가 많아 이쁘지 않았었는데, 며칠전에 만난 금난초는 아주 이쁜 모습이었다. 향기도 은은한 게 그만이었고. 은난초도 분명 피었을텐데 마음이 바빠 서둘러 하산을 하느라 만나지 못하였다. 금난초 짧고 통통한 덩이뿌리가 여러 개 달리며 줄.. 2008.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