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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금송화18

뱀 퇴치, 봉숭아·백반·나프탈렌 등… 백약(百藥)중에 있다 장마가 끝났으며 방학과 휴가기간이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야외활동시 벌레에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뱀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지난해 우리힘으로 처음 농사일을 시작했을 때 막막했었는데 이유중에 살인진드기와 뱀이 포함됩니다. 호들갑스러운 언론때문에 살인진.. 2014. 7. 31.
금송화(Marigold)의 비밀 참 오랜만입니다. 삶을듯 했던 지난 여름이었는데 낮시간에도 땀이 많이 흐르지 않으며,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그동안 텃밭농사일에 날짜가 어떻게 가는 지 모를 지경이었으며, 블로깅보다 농사일이 재미있었습니다. 아마 체질인듯... ^^ 들로 가는 냇가에 물봉선이 함박이며, 고마.. 2013. 9. 26.
방아깨비 방아를 찧다 개울가에 고마리와 물봉선화가 만발이며, 엄마는 금송화 사이에서 콩을 땁니다. 금송화는 노랑, 주황색, 적동색이 찬란한 메리골드(Marigold)로 꽃색으로 인해 홍황초(紅黃草)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금송화는 한해살이식물로 매년 4∼7월경 씨를 뿌리는 국화과 식물로 여러 개의 꽃이 모여 한송이 꽃을 .. 2010. 10. 11.
금송화(메리골드, 서광꽃, 홍황초) 향기를 뱀은 싫어 한다. 블로그 스킨에 보면 매일 금송화가 방긋거린다. 별송님이 작정을 하고 만든 건 아니지만, 그만큼 친근한 꽃이다.(블로그스킨과 배너는 별송님이 만들어 줌) 몇 번 흘렸을텐데, 어마마마께서는 밭에도 금송화를 심었는 데, 꽃을 좋아 하시기도 하지만, 뱀을 멀리하기 위해서이다. 친정의 집(대문이 없다.. 2008. 9. 3.
8월의 뜰에 핀 정다운 꽃들 단 하루도 꽃이 피지않는 날은 없다. 내 가슴에도. 8월, 고향의 뜰에는 어떤 꽃이 피었을까? ▲ 풀협죽도(플록스) 풀협죽도는 내한성이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60∼120cm이고 무더기로 나서 커다란 포기로 자란다. 잎은 마주난 것과 3개씩 돌려나는 것이 있다. 꽃은 원줄기 끝에 모여서 커다란 원추.. 2008. 8. 14.
금송화 금송화 금잔화라고도 하며,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2007. 10. 1.
암끝검은표범나비의 외출 후두둑 후두둑, 왕방울 같은 비가 떨어진다. 놀이공원 앞 미니슈퍼에서 자판기가 아닌 뜨거운 통의 물로 타 주는 400원짜리 커피를 가게 구석에 있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아 마셨다. 놀이공원의 뽀족탑을 배경으로 금송화가 젖고 있다. 젖고 있다. 젖고 있다 ……. "평일에도 놀이공원 영업 하나요?".. 2007. 9. 15.
금송화 봄부터 가을까지 뜰이나 들길등에서 쉼없이 피고지는 꽃이 금송화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고,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의 꽃들은 대체적으로 야하다. 여름꽃은 여름답게 햇볕에 단련이 잘 되어 야한 색인데, 피보다 붉은 칸나와 금방 핏방울이 되어 떨어질것 같은 봉숭아도 그러하며, 햇볕 아래에.. 2007.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