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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나들이20

장미향기에 취해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 보아온 창원의 장미공원에 처음 갔습니다. 멀리서도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장미공원은 1만 5000㎡의 면적에 사하라98, 니콜로, 피가니니 등 52종 1만 여주의 장미꽃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꽃 향기에 취하게 하고 있습니다. 꽃과 향기에 취해 한동안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장미공.. 2010. 6. 7.
경화역 벚꽃 아래에선 모두가 모델이다 지난해엔 진해역에서 승차하여 경화역에 하차를 했는데, 올해는 기차가 경화역에 정차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해선 상하행선이 하루에 8회 운행되며, 임시열차가 운행되니 시간을 잘 맞춘다면 낮시간대에 경화역을 스치는 열차를 몇 번 만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님의 말씀이, 낮 11시 ~12시 사.. 2010. 4. 7.
그냥 봉하마을에 가자, 응? 어제,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들꽃을 만나러 갔습니다. 커피와 과일, 과자도 준비하구요.(쑥을 캘 시간이 나려나, 칼까지.^^) 김해의 한 곳을 들려 장유폭포까지가 예정이었지만, 처음 들린 곳에서 4월의 들꽃 현주소가 확인되었기에 굳이 장유폭포쪽은 가지않아도 되었습니다. 보송한 털을 세운 .. 2009. 4. 6.
부모님과 처음으로 '함께' (진해)벚꽃장에 갔습니다 지난 1월에 아버지께서 일주일쯤 입원을 하셨으며, 퇴원 후 얼마간 통원치료를 하셨고, 요즘은 이주일에 한 번 병원을 찾는데, 오늘이 병원을 가는 날입니다. 어제 퇴근 후에 "내일 함양 출장인데 같이 갈라요?"하기에, "내일 아버지 병원 가시는 날이니 병원 가야지."하니, 아버지와 올케와 함께 식사를.. 2009. 4. 3.
국화(菊花)는 나비의 전유물이 아니다 국화 옆에서 /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 2008. 10. 17.
경남 고성군 상리 - 엑스포 연꽃공원 - 수련(睡蓮)편 주변으로 맥주보리가 익어가고 있었다. 아직은 풋내가 더 강하지만. 새로운 풍경을 만나면 가끔 블로거 이웃분들에게 그 풍경을 보낼 때가 있다. 바로 답이 한 곳에서 왔다. 수련은? 수련 단지를 두 컷 담았는데 글을 적으면서 깜빡하고 그 풍경은 보내지 않은 것이다. 부랴부랴 다시 풍경을 보냈다. 이.. 2008. 5. 25.
웅천왜성에서 어긋난 봄 나들이 즐기기 어긋난 벚꽃 나들이 - 우리, 시내는 그렇지? 외지인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는 나가지 말자 - STX근처의 밥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계산을 하니 쥔장께서 그러신다. 며칠전에는 혼자 오셨더니요 - 많은 손님으로 붐비는 밥집인데 어떻게 기억을 할까 - 며칠전 노란제비꽃을 만나고 싶어 어은동 근처의 산을 .. 2008. 4. 6.
벚꽃이 피어 터질듯한 진해역(鎭海驛) 여좌천을 따라 내려오면 굴다리가 있고, 굴다리 옆에 진해역이 있다. 진해역은 진해선의 종착역이며,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진해역은 1926. 11. 11. 일제시대에 건립된 역 중 몇 남지 않은 고건물로서 고풍스런 멋을 자랑하고 있으며 부지는 약48,000㎡으로 주로 시멘트 원료인 석고를 대단.. 2008. 4. 3.
휴일, 나들이객 - 연지공원 김해 연지공원에서 - 친구, 연인, 가족들의 휴일 나들이 모습 -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 비행기 소리를 바라보는 아기 ▲ 많이 이쁜 가족이었으며 따로 모습을 담아왔다. 메일 주소를 받고. 2007. 6. 3.
휴일의 나들이 3월 25일 - 일요일 - 여수 오동도에서. 나들이 가족들의 모습. 그리운것은 가장 가까이 있다! 오동도 등대의 직원 숙소 - 작은 불빛 하나로 펴는 情나누기, 누군가에게 길이 된다는 것은 내 안의 그리움을 감추는 것이다. 2007.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