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멸치쌈밥7

남해 벽련항 서포밥상의 멸치쌈밥과 노도 도선 시간 4월 30일 노도로 가는 뱃길을 검색하다보니 백련항에서 출발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바닷가지만 백련이 많이 피나보다 하며, 4월 마지막날 남해로 갔습니다. 사천에서 작은 화분을 몇 개 구입하여 성묘후 남해읍을 지나 백련항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지족에서 고사리를 구입후 물건 방.. 2020. 5. 9.
봄비 오는 날 다슬기 들깨탕과 멸치 회무침은 흐뭇 3월 10일 꽃을 시샘하는 봄비가 내리는데 밀양 금시매를 만나러 갈 거냐고 물었습니다. 꽃도 좋지만 전날 텃밭일을 많이 하여 피곤했기에 쉬고 싶다고 하니 용원에 가자고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텃밭농사에 필요한 용구 몇 가지를 구입한 후 영진국밥에 가니 쉬는 날이었습니다. 한 번 허.. 2019. 3. 21.
세계적으로 봄비 내리던 날 가천 다랭이마을 봄 풍경 4월 14일 남해에 도착하여 처음 만난 풍경은 '독일마을'표지석이었지만 비가 많이 내려 정차도 못 하고 원예예술촌으로 갔습니다. 봄비치곤 많이 내렸지만 원예예술촌을 한 바퀴 둘러본 후 유채꽃을 보기 위해 두모마을로 갔습니다. 그런데 유채꽃 축제가 끝난지라 유채밭을 대부분 갈아 .. 2018. 4. 20.
남해 맛집에서 먹은 멸치회무침과 멸치쌈밥 2월 1일 농가섬을 나오니 배가 고팠습니다. 배는 훨씬 이전부터 고팠지만 농가섬에 들려야 했기에 배가 고프지 않다고 했는데 거짓말인거지요. 남해 지족에 가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멸치쌈밥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갈치조림을 먹기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며 예나 멸치.. 2018. 2. 6.
멸치쌈밥으로 답사길 든든/남해 봉정식당 6월 18일 진해답사팀은 틈새답사지로 남해를 택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날이라는 예보와 함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로 향했는데 남해고속도로에 오르니 비가 멎었기에 우리는 룰루랄라하며 밀양대신 남해를 선택하길 잘 했다고 모두들 자화자찬했습니다. 첫번째 답사지는 이락사.. 2012. 6. 21.
남해 물건 어부림 봄 풍경(유채꽃) 남해 삼동면 물건리의 어부림을 처음 찾은 건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당시 바닷가 몽돌 위에서 불을 지펴 멸치를 삶고 있었는데, 그 풍경이 처음 대하는 풍경이라 마냥 신기하였으며, 말려지는 닝닝한 멸치를 집어 맛을 보기도 하였다. 또 여름날 밤에 찾았을 때는 어부림 고목 아래에서 밤더위를 피하.. 2008. 4. 26.
남해 지족의 풍경-멸치쌈밥 창선대교 입구에 주차를 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우리식당'으로 갔다. 어촌의 식당은 화려하지도 우아하지도 않지만 쥔장의 미소 가득한 접대는 도시에서 맛보지 못하는 일미이다. 우리 이웃의 아주 평범한 쥔장, "사진 찍을라꼬예?" 숭늉이 나오고 전골뚝배기에 방죽렴 멸치찌개와 찬으로 마늘.. 2006.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