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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미국자리공4

상추밭 잡초매고 정리하니 루꼴라 몇 포기만 8월 11일 드디어 상추밭 정리를 합니다. 잡초가 만발이며 상추 꽃대가 쑥 자라있는 상추밭입니다. 상추는 텃밭의 꽃인데 상추밭이 말이 아닙니다. 상추밭의 잡초는 주로 바랭이인데, 바랭이는 아래의 사진처럼 마디마디 뿌리발을 내리며, 옆은 미국 자리공인데 뿌리가 도라지와 비슷하여 뿌리로 혼돈이 가능한 식물이기에 보이면 뽑아서 버립니다. 미국 자리공의 전초와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하는 호박 근처의 미국 자리공 꽃입니다. 열매는 익으면 진한 보라색입니다. 요즘은 까마중도 흔다하다보니 상추밭에서도 만났습니다. 까마중을 여기서는 땡깔이라고 하는데, 빨간 열매가 달리는 꽈리도 땡깔이라고 합니다. 까마중 뒤로 꽈리가 섬을 만들었습니다. 까마중 꽃과 열매입니다. 까마중은 가지과이며 열매는 익으면 검은 색입니다. 상추밭의 .. 2022. 8. 17.
도라지밭 잡초매고 도라지 모종 파종하다 7월 15일 4월 8일 도라지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그리곤 가뭄으로 잡초를 한 번도 매지 않았는데 장마철이다보니 잡초가 자랐기에 잡초를 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도라지 모종을 가져다 심으라고 하네요. 포토에 씨앗파종하여 노지에 옮겨심은 도라지 모종입니다. 도라지 뿌리가.. 2017. 7. 19.
[진해]안골왜성에서 만난 들꽃 뫼꽃 8월 20일. 오늘 한번 더 안골왜성에 가기로 하였는데, 두 달 동안의 시집살이 후유증으로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당시 만난 들꽃 뫼꽃만 올린다.^^ 두달 동안의 시집살이란, 작은늠은 아주 다정다감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불이기에 웬만한 수압으로는 진화가 되지 않는 늠이다. 한 달은 시청알바를 .. 2008. 8. 25.
별송님 있잖아~ 별송님 어제 우리 어디까지 이야기했지?^^ 이제 눈이 녹았을까, 모퉁이 저마치서 누군가 청사초롱을 들고 올 것 같았던 그 풍경을 오늘도 그려봅니다. 많은 눈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지만 내게 보내오는 그 풍경들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꼭 같은 눈인데두요 - 강진의 영랑선생님 코에 앉은 .. 200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