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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방파제7

칠암항 풍경과 야구등대(최동원등대) 2018년 12월 30일 죽성성당을 나온 우리는 오래전 새해 해맞이를 한 임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임랑에는 가수 정훈희가 운영하는 카페 '꽃밭에 앉아서'가 있기도 하기에 그곳도 들려볼겸요. 그런데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니 등대가 여럿 보였기에 멈추었습니다. 문중항이었으며 문중항에도 .. 2019. 1. 3.
새해 해맞이 답사 / 기장 죽성성당(드림 세트장) 12월 30일 나이먹는 건 잊고 이맘때면 새해 해맞이 장소 선정으로 설렙니다. 새해 해맞이를 동생네와 기장 죽성성당으로 가기로 했기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2016년 12월 말에 새해맞이를 위해 죽성성당으로 가니 그해 년말에 완공이라던 성당은 뼈대만 있었기에 해맞이 장소를 변경해야 .. 2018. 12. 31.
기장 죽성(드림)성당, 자꾸 찍고 싶은 풍경 - 수상법당 해동용궁사, 밀려 다니다 -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 등에 이어 씁니다. 연화리에서 대변항을 따라 달리다가 산길을 달렸습니다. 산길 왼쪽엔 철조망이 쳐져 있었는데 박정희 대통령 시절 넝마주이들이 기거하며 공장일을 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철조망과 공장건물이 방치되어 있.. 2016. 1. 8.
가덕도 새바지, 해맞이와 여름 피서 예약 가능 오랜만에 (부산 강서구)가덕(도)에 갔습니다. 일몰 시간이 가까웠기에 목적지만을 향하여 갔습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지 않았기에 가덕터널 대신 신항 공사 현장인 기존의 도로로 갔는데, 이곳의 도로 사정은 갈 때 마다 바뀌는데 신항 공사와 장항선착장이 완공되면 어떤 모습이 될지 자못 궁금합.. 2010. 12. 9.
할아버지의 나홀로 (소쿠리)섬살이 20년 하늘과 바다 모두 잿빛이지만 할아버지(이관대 77세)는 살림살이중 그나마 나은 돗자리를 바깥에 내다 널고 뭍으로 나갔습니다. 지난번처럼 쌀을 팔러 가신 모양입니다. 피서객과 낚시꾼이 있지만 섬은 조용합니다. 도선이 들어 오는 소리가 들리면 할아버지의 식구가 방파제로 마중을 옵니다. 할아버지의 식구는 몇 마리의 개와 닭, 고양이며, 가끔 토끼와 꽃사슴이 숲을 빠져나와 할아버지께 놀러오기도 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두 식구라고 합니다. 개는 낚시꾼이 무료한 할아버지께 친구를 하라고 데리고 왔으며, 고양이는 섬을 찾은 이가 버리고 갔는데, 이제 모두가 한식구가 되었습니다. 백사장과는 달리 무성한 잡풀사이에 무인도답지않게 오솔길이 있으며, 그 길 끝에 할아버지와 섬식구들의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는.. 2010. 8. 31.
비가 내리면 거제도(巨濟島)는 더 맛있다! 거제도(巨濟島)는 진해만(鎭海灣) 입구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섬이다. 주위에는 가조도·산달도·칠천도·이수도 등의 유인도와 무인도를 포함한 60여 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최고봉은 계룡산(566m)이며, 높은 산이 많고 경사가 대체로 급하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 2007. 8. 9.
휴일의 나들이 3월 25일 - 일요일 - 여수 오동도에서. 나들이 가족들의 모습. 그리운것은 가장 가까이 있다! 오동도 등대의 직원 숙소 - 작은 불빛 하나로 펴는 情나누기, 누군가에게 길이 된다는 것은 내 안의 그리움을 감추는 것이다. 2007.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