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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봄나물24

꽃만큼 예쁜 돋나물(돌나물)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이제 제법 굵습니다. 호미질을 할 때 흙이 폴폴날렸기에 비가 좀 내려주면 좋겠다싶었는데 딱 맞게 내리긴 하는데 지금처럼 내린다면 지나칠듯 합니다만, 덕분에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들나물 산나물의 계절입니다. 우리 텃밭 근처에 많은 들나물은 머위, 두.. 2015. 4. 29.
냉이 튀김과 냉이 ·쭈꾸미 볶음으로 봄을 한껏 비가 멎었나요? 이곳은 어제부터 방금전까지 비가 내렸었습니다. 하여 일찍 냉이를 캐러 갔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있었다면 비 오는데 미끄러지모 울짤라꼬 하며 말렸겠지만 출근 후 나갔습니다. 냉이 튀김하려고요. 어제 저녁엔 쭈(주)꾸미 볶음을 만들어 먹었는데 큰접시를 다 비웠습니.. 2014. 3. 26.
통영의 봄 도다리쑥국 남도의 봄은 봄도다리로 시작됩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도다리와 싱싱한 쑥을 넣고 푹 끓인 도다리쑥국은 경남 통영이나 거제 등 남해안 지방의 봄철 별미입니다. 도다리쑥국을 먹어야 봄이 온 것을 실감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을 정도입니다. 도다리는 가자밋과로 몸의 길이는 30cm 정.. 2010. 2. 8.
황새냉이와 미나리냉이 방심을 하지 않더라도 복병은 어디에나 있다. 냉이류가 이렇게 마음 끓이게 할 줄이야. 야사모에도 두개의 검색 요함이 올랐는데 말냉이는 아닌듯 하니 한사쌤의 답으로 황새냉이를 검색하고 - 봄으로 가는 길에 봄이 오고 있음을 먼저 알려주는 냉이는 냉이는 십자화과(겨자과)의 한두해살이 풀이다... 2008.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