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봉선화10

손톱에 봉숭아 꽃물 물들이기 설명서 8월 8일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한 번 들였는데 봉숭아 꽃이 지기전에 한 번 더 들입니다. 봉숭아는 봉선화과의 1년초로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남부가 원산지입니다. 봉숭아는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鳳)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봉숭아, 봉선화 모두 맞습니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봉숭아는 옛날부터 귀신이나 뱀을 쫓아낸다고 알려진 식물이며, 봉숭아에는 뱀이 싫어하는 냄새가 나므로 뱀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런 까닭에 금사화(禁蛇花)라고도 합니다. 봉숭아꽃으로 손톱을 붉게 물들이던 풍습도 붉은빛을 귀신이 싫어하기 때문에 귀신을 막는다는 의미가 본 뜻이었다고 합니다. 봉숭아물을 들이면 수술 등 위.. 2022. 8. 14.
봉숭아 씨앗을 받는 까닭은 2 6월 22일 작년 8월 마지막 날 봉숭아 씨앗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친정의 집안에 있는 텃밭에 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엄마가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혹여 넘어질까 봐 채소 대신 꽃밭을 만들려고요. - 봉숭아 씨앗을 받는 까닭은2020.09.08 봉숭아 씨앗을 받는 까닭은 8월 31일 봉숭아 꽃이 더 지기 전에 봉숭아 씨앗을 채종 했습니다. 봉숭아는 씨방에 많은 씨앗이 있으며 익으면 스스로 터져 이듬해 싹이 날 시기에 저절로 싹이 나서 자라며 꽃이 핍니다. 그런데 blog.daum.net 3월 중순 꽃씨를 파종했습니다. 엄마께 당연히 말씀을 드렸지요. 봉숭아 씨앗을 뿌려 두었으니 싹이 나더라도 뽑지 말라고요. 6월 중순, 친정의 텃밭에 봉숭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앞쪽의 텃밭에는 대파가 가려진다면서 봉숭.. 2021. 7. 2.
봉숭아 꽃물 들이기, 예쁩니다 7월 13일 정구지를 캐다말고 봉숭아꽃을 땄습니다. 비가 내리니 곧 집으로 갈테니 집에 가서 꽃물을 들이려고요. 봉숭아는 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남부가 원산지입니다. 꽃의 생김새가 봉황을 닮아 봉선화라고도 부르며, 키는 60cm 정도이며 잎은 피침.. 2019. 7. 26.
봉숭아꽃과 손톱에 꽃물 들이기 7월 21, 23일여름꽃 봉숭아가 만발했습니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며 볼 수 있는 서민적이며 친근한 꽃입니다.봉선화는 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봉숭아라고도 하며, 60㎝ 정도로 자라는데 줄기에 털이 없고 밑부분의 마디가 두드러졌습니다. 봉선화가 우리 나라에 언제 어떻.. 2018. 8. 4.
다정한 꽃 봉숭아(봉선화) 만발 6월 20~26일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2016. 7. 5.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텃밭에서 유독 신경 쓰인 봉숭아가 만발했습니다. 첫 해에 봉숭아 씨앗을 구입하여 파종하고 가을에 그 씨앗을 받아 이듬해 씨앗파종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떨어진 봉숭아씨앗이 자연발아된 걸 이곳저곳에 자리를 잡아 준게 다 인데 아주 튼튼하며 이쁘게 피었습니다. 텃밭 계단을 올.. 2015. 8. 18.
봉숭아(봉선화)와 물봉선 밭을 개간하며 먼저 파종해야 할 것은 상추나 고추 등 채소가 아닌 봉숭아였습니다. 내 땅 조금만 있으면 봉숭아 한껏 심어 꽃구경해야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뱀이 나타날까봐서 였습니다. 엄마는 밭마다 금송화를 심었는데 꽃을 좋아 하시기도 하지만 뱀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라고 했.. 2013. 10. 1.
물봉선(물봉숭아) 물봉선은 물가에 살며, 줄기와 꽃 전체가 물기로 가득해서 꽃봉오리를 비벼보면 물이되어 줄줄 흘러내린다고 물봉선이라 하며, 물봉숭아라고 합니다. 봉선화과(鳳仙花科)에 속하는 1년생초입니다. 홍자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는데, 꽃대가 밑을 향해 숙여 있어 꽃이 공중에.. 2008. 10. 2.
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가 되지않는다? 봉선화와 봉숭아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 홍난파 작곡의 우리 가곡 봉선화의 부분이다. 초저녁 별 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 손톱 .. 2008. 7. 15.
봉선화 - 봉숭아 봉선화 봉숭아라고도 함.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꽃의 생김새가 마치 봉(鳳)을 닮아 봉선화라고 부른다. 조선시대 책에는 봉선화로 되어 있는데, 이 봉선화가 봉숭아로 발음된 것 같다. 부녀자들이 언제부터 손톱을 물들이는 데 봉선화를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200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