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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부산39

부산 범어사의 가을 11월 3일 오전 8시가 되기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부산 교대까지 1시간 30분 정도 - 교통카드 제대로 이용하기 - 출근길에 녹산의 삼성전기 앞에 내려 달라고 하여 58-2번을 타고 하단에 내려 지하철을 탔습니다. 환승입니다. 잠시 국제신문 전시 상황을 확인하고 아기와 협상을 하였습니다. 3일 일정은 전.. 2008. 11. 6.
오-매 단풍 들었네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리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전혀 예정에 없었는 데,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에 다녀왔습.. 2008. 11. 3.
산복도로에서 추억 줍기 요즘이야 동구와 진구, 북구쪽의 공장들이 이전하여 아파트가 많지만, 부산은 지형적으로 주택이 대부분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제가 가장 높은 곳에 살았을 때가 대청공원(중앙공원에서 다시 민주공원으로 개명)옆이었는데, 부산역에서 43번을 타고 대청공원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집이었으며, 국제.. 2007. 8. 28.
이슬 머금은 달맞이꽃 어제, 거짓말 좀 보내어 종일, 오늘 일찍 달맞이꽃과 이슬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해가 맑지가 않았다. 그래도 - 아침 - 백창일 이슬 한 방울에도 맑은 눈빛이 있습니다. 텅 빈 육신으로 들여다보는 아침이면, 산 첩첩 금당산 상수리나무 푸른 잎사귀를 반짝이게 하는 간밤의 침묵에도 맑은.. 2007. 8. 19.
해질 무렵 다대포해수욕장 풍경 낙동강은 가락국의 동쪽을 흐르는 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작은 못에서 시작 된 긴 여정은 부산에 도착하였다. 하단을 거쳐 다대포에.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 8km 거리에 있으며, 백사장 길이 900m, 폭 100m에 평균수온 21.6℃의 조건을 갖추었다. 해안에서 300m 거리의 바다까.. 2007. 8. 1.
폐쇄역 부산진역과 청십자병원 부산일보 사옥은 부산진역 건너편에 있다. 부산일보 사옥으로 가기전에 부산진역을 들렸다. 지하철이 생기기 이전부터 있던 육교가 아직도 있었으며, 주변 풍경은 그리 변화된 느낌이 없었지만 부산진역은 이미 폐쇄가 되어 접근을 금하였다. 오래전에 청십자의원을 드나들 때 작은 역의 광장과 광장.. 2007. 6. 21.
촌닭도 날고 싶었다! 부산 송정 바닷가에서 아무도 찾지 않을것 같은 겨울 바다였는데,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들이 파도와 바람을 즐기고 있었다. 직접 연을 날리지 않고 함께 날고 싶은 마음으로 그 모습들만 담았다. ☆.. 연날리기 공부! 연날리기 : 연날리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즐겼으며, 연줄을 서로 .. 2007. 1. 9.
밥집 - 여여재(如如齋) 여여재(如如齋)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 3동에 위치(051 - 625 - 0056) - 예약 가능 도심속의 초가지붕과 벼가 자라는 모습등을 볼 수 있으며, 재미있는 요리 이름이 있다. '헛제사밥'인데, 일반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고 먹는 음식과 같으며 비빔밥이 가능하다. 초가지붕위의 잡초 ▲ 여여재의 외부 풍경 ▼ .. 2006. 7. 14.
자연생활, 남새뷔페 건강을 더 한층 생각하는 시대이다. '웃음' 세미나를 마치고 초대해준 몇분과 부산 서면 영광도서 뒷편에 위치한 웰빙 시대에 인기 있는 채식부페 남새뷔페를 찾았다. 식사후의 느낌 - 고기를 먹지 못하였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으며 상큼, 담백. 과일과 그외 후식들도 준비되어 있음. 남새 - [명사] .. 200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