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부산39

보수동 헌책방 골목 - 유명 작가 책은 품절이지만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일정에 차질이 있을 것 같아 김밥집에서 잠시 비를 피하였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에서 피디수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정도였으니 모범택시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기사님은 몇 곳의 출입구중에 모범답안지처럼 농협앞에 내려주었습니다. 초록색으로 신호가 바뀔때를 기다.. 2010. 6. 10.
봉하마을의 풀꽃 부산으로 봄나들이 2008년 12월, 화가 김은곤 개인전에 초대받아 간 김정호(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마지막 기록관리비서관, 영농법인 봉하 대표)는 후배에게 고향마을을 감싸고 있는 화포천의 사계를 그림에 담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은곤은 짐을 싸서 2009년 2월 봉하마을에 컨테이너 박스를 하나 갖다놓.. 2010. 3. 20.
신용카드로 시외버스 승차권을 구입해 보니 아버지를 배웅해 드리기 위해 부산 서부버스 터미널에 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돌아 와야 하기에 남해행 승차권과 진해행 승차권을 함께 구입해야 했는데, 그동안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않던 시외버스 승차권이 신용카드로 구입이 가능했으며,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했습니다. 승차권 구입 창구.. 2009. 12. 28.
가덕도 일주하고 해산물 정식 먹고 가덕도는 부산 신항으로 급부상한 부산의 섬입니다. 앞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가덕도는 오래전에 창원군 천가면이었는데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산시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신항공사로 가덕으로 가는 선편의 선착장은 몇 차례 이전되었고, 이제 다리 공사가 끝났기에 용원에서 버스로 가덕도로 갈 수 .. 2009. 9. 6.
신비의 돌섬 망산도, 강탈당한 기분이다 용원에 가면 가끔 망산도를 찾습니다. 망산도는 섬이지만 뭍과 몇 미터 거리이기에 배를 타지않아도 되기에 쉬이 찾을 수 있는 섬으로 가락국 수로왕의 비 허황후가 아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건너와서 내린 돌섬입니다. 망산도와 뗄 수 없는 문화재로 유주암과 유주비각이 있는데, 좀 길.. 2009. 9. 5.
깔롱쟁이 나무육교(陸橋) 도로나 철로 위를 사람들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공중으로 건너질러 놓은 다리를 육교라고 합니다. 육교, 여러분들이 그리는 육교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난해 이맘때 부산의 43억 초호화 육교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았는데, 당시 블로거 기사에도 몇 번 송고가 되었으며, 어떤 기자는 그 뒷이야기.. 2009. 6. 21.
부산 지하철 철 지난 광고, 답변 1월 17일, 부산 지하철의 철 지난 영상광고 를 포스팅 했으며, 오늘 부산교통공사(http://www.subway.busan.kr/korea/main/), '고객의 소리'에 답변을 요구하였습니다. 접수 얼마 후 휴대폰으로 연락이 왔기에 메일로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 빠르게 메일로 답변이 왔더군요. 그리고 휴대폰 문자로, 민원 접수 되었.. 2009. 1. 19.
부산 지하철의 철 지난 영상광고 부산 블로거 모임 겸 정보공유와 확산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파워블로거들과의 FGI(Focus Group Interview) 가 오늘 오후 3시 부산대학교 근처 '민들레 영토'에서 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 ○ 귀하는 우리나라의 정보 축적, 공유 및 확산이 어느 정도 위치에 와 있다고 평가하십니까? ○ 귀하는 우리나라의 정.. 2009. 1. 17.
자갈치와 국제시장, 추억하며 걷기 당일 접수였지만, 진료가 생각보다 빨랐기에 예정대로 자갈치와 국제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부산 지리를 모르는 올케이기에 병원을 나와 바로 네비케이션을 켜, '영도다리'를 검색하여 잔머리 굴릴줄을 모르는 김양(네비)의 안내에 따라 토성동과 남포동을 둘러 영도다리로 접어 들었습니다. .. 2009. 1. 13.
오륙도를 처음 봤습니다 11월 중순 일요일, 설거지를 마치고 휴대전화기를 확인하니 부재중 한 통이 있더군요. 블로거 이웃 나먹통아님이었습니다. 이 양반이 벌써 이불을 다 판겨 - 어인일로 전화를 - 부재중이나, 캐치콜 등- 확인되는 모든 것은 상대가 누구인지 대부분 확인 전화를 하기에 예나 확인을 하니, 먹통아님이 부..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