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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은행나무17

대장동 계곡유원지 늦가을 풍경 11월 16일 텃밭에서 보면 먼 굴암산이 울긋불긋합니다. 언제나 멀리서만 본 굴암산속은 어떨까 싶어 집을 나서 마을버스를 타고 대장동으로 갔습니다. 마을버스를 탔을 때 혼자라면 종점위의 주차장에 내려달라고 하기가 미안한데, 마침 성흥사에 가는 보살님이 버스에 타고 있었기에 기.. 2016. 11. 18.
은행(나무)의 효능과 은행껍질 까는 법 명절에 은행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선물을 하는 분이 은행껍질 까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은행은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중국이 원산지로 종종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람이 심지 않고 야생으로 자라는 은행나무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기.. 2016. 2. 16.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현고수, 성황리 소나무 9월 30일, 걷기도 놀기도 여행하기도 좋은 날씨, 백산 안희제선생 생가에서 비 약간 맞음. 경남도민일보 해딴에서 이끈 '경남 이야기 탐방대 의령편 - 블로그'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경남·부산 이야기'중 두번째 방문지는 의령 곽재우 장군 생.. 2014. 10. 13.
봄, 나무를 심었습니다(레드커런트, 흑석류, 왕매실, 황자두 등)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나무를 심으며 비가 좀 내려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들은 모양입니다.^^ 나무는 지난해 밭농사를 시작하면서 부터 무궁화를 주문해 심고 동백, 무화과 등을 심었는데 죽은늠은 죽고 산늠은 살았습니다. 그때 날씨가 더워지기 시.. 2014. 3. 20.
운문사 단풍 고마웠습니다 청도 반시 팸투어 4 팸투어 이튿날은 빗줄기가 더 심했습니다. 청도엔 감나무가 참으로 많은데 솔븥옆으로도 늙은 감나무들이 있으며, 들꽃도 만날 수 있었을텐데 가을비는 우리가 걷는 걸 허용치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청도의 소리 중 하나로 운문사 새벽예불이라고 합니다. .. 2011. 10. 28.
운문사 - 막걸리 12말 먹는 소나무와 공양하는 은행나무 청도반시 팸투어 3 팸투어 이튿날은 빗줄기가 더 심했습니다. 일행은 아침 식사 후 운문사로 갔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운문사 방문객은 생각외로 많았으며, 우리는 각자 보고 싶은 것, 담고 싶은 풍경을 담았습니다. 운문사에는 알다시피 유명한 소나무가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 2011. 10. 26.
그리웠습니다 귤 몇 알 담은 봉지를 크게 돌리며 걸었습니다. 들판과 산을 가로막은 괴물같은 공사중인 다리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며, 곁을 지나는 이들에게 안녕하세요하며 다정하게 웃기도 했습니다. 김달진 문학제가 9월 초에 있었으니 거의 두 달만에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를 방.. 201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