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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입춘6

하수오와 여주 덩굴 걷다 1월 30일 2월 4일은 입춘(立春)입니다.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에 와 있을 때입니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합니다. 입춘일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번째 절기로 겨울에 .. 2019. 2. 4.
입춘, 텃밭에 매화가 피었네 2월 4일 일주일만에 텃밭에 갔나 봅니다. 오전내내 이불속에서 밍기적 거리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했으니까요. 텃밭이 궁금하기도 했고요. 아직 겨울이 남았지만 입춘답게 포근했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예부터 입춘절기가 .. 2017. 2. 6.
2월 초순 텃밭풍경, 땅도 꽁꽁 웅덩이도 꽁꽁 오랜만에 텃밭에 갔습니다. 어제 기온은 영하 6도였습니다. 바람이 많고 기온이 낮은 텃밭이다보니 텃밭으로 오르는 길이 얼었으며 밭도 꽁꽁 얼었고, 이런저런 것들이 바람에 날려 엉망이 되었습니다. 땅이 얼어 갈라졌으며 속도 얼었습니다. 연통도 꽁꽁얼었는데 통마다 언 모양이 제 .. 2016. 2. 3.
순매원, 우수 지나니 매화 활짝 옛 세시기에 "입춘이 지나면 동해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우수·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했습니다. 이 말처럼 우수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2011. 2. 21.
설날에 핀 봄까치꽃 설날 낮기온이 12도였습니다. 다니기도 좋고 놀기도 좋은 기온이지만 봄꽃이 피기에는 아직 이른 기온입니다. 경남 남해는 남쪽의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높기에 봄꽃이 일찍 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설날에 설마 피었을라고 하며, 성묘가는 길 폭이 좁아 아래를 보고 걷는데 파란빛 봄까치꽃이 피었.. 2011. 2. 4.
입춘, 고향은 입춘은 24절기 중의 하나입니다. 입춘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봄에 들어 섰다는 말입니다 입춘날에는 춘련(春聯) 또는 입춘첩(立春帖)이라 하여 좋은 글 곧 '立春大吉'등을 써서 대문에 붙이고 일 년이 길하기를 축원하며, 입춘 오신반인(立春五辛盤)인 시고 매운 생채 요리를 만들어 새봄의 미각을 돋게..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