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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진해시13

여좌천에서 진해역까지 걸으며 본 것과 생각 11월 13일 여좌동 주민센터앞에 하차하여 걸으니 파출소직원이 파출소앞 도로에 떨어진 벚나무단풍잎을 쓸고 있었습니다. 멋도 모르는 경찰아저씨. 봄날 벚꽃이 하롱하롱 떨어졌던 여좌천에는 노랗고 붉은 벚나무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8시 10분. 근처 용원과는 달리 여좌천의 단풍은 .. 2018. 11. 19.
창원시 참 구질구질하다 진해구청에서 상리마을쪽으로 가는 도로변에 김달진문학관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처음 안내표지판을 세웠을 때는 '진해시 김달진문학관'이었습니다만, 마창진이 통합하여 창원시가 된 후 '진해시'에서 '시'자를 가렸습니다. 안내판을 새로 제작하면 낭비기에 '시'자를 가린 모양인데 이게 색이 너.. 2011. 7. 18.
숲가꾸기 내걸고 나무의 대못질을 몰랐다니 3월 27일 토요일, 출근하는 길(오전 7시 40분경)에 따라나서 두동의 배둔지로 갔습니다. 도로에서 배둔지로 가면서 풀꽃과 놀았으니, 배둔지 도착은 아마 9시가 조금 못되었을 겁니다. (그날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카메라를 바꾸면서 날짜를 지정하지 않아 시간이 정확하게 나오지가 않네요.^^) 배.. 2010. 4. 3.
바보들이 쌓은 사랑 40상자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바보들 사랑을 쌓다! 2009년 12월 6일 조계사에서 “제1회 사랑을 담그다” 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당 행사는 네티즌 커뮤니티가 모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직접 자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한 행사였습니다. 이후 '진실을 알리는 시민(이하 진알시)' , 촛불나누기, 시민광장, 소.. 2010. 3. 5.
남양산단 부실 점자블럭, 재시공 약속을 받았습니다 1월 8일 진해 남양산업단지(이하 남양산단)의 잘못 시공된 점자블럭(http://blog.daum.net/mylovemay/15533437)을 포스팅했으며, 진해시청 예산낭비과에 이 사실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1월 9일에 정보공개시스템(http://www.open.go.kr/)에 '남양지구 첨단산업단지 보도블럭 시공 내역 의뢰'를 접수했습니다. 안.. 2010. 1. 16.
진해시장에게 물었다, "블로그 하세요?" 아래는 진해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12월 2일 오후 5시 02분에 올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기간은 1주일의 시간을 드리며, 대행이 아닌 부시장님께서 작성하여 12월 9일(수요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달라는 주문과 답변이 없을 경우에는 질문을 포함한 글 전체를 제 블로그.. 2009. 12. 13.
폭우로 남양마을 고립, 진해시를 고발한다 외부로 나가는 모든 길이 물에 잠긴 가운데 지금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학생은 등교를 포기했으며, 직장인은 출근을 포기했습니다. 진해시청에 마을의 고립을 알렸지만, 굴삭기만 보일 뿐 이름표를 단 시청 관계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전 07시 10분 - 큰아이를 아기아빠가 웅천까지 .. 2009. 7. 16.
제황산 모노레일(카) 안녕하십니까? 제황산공원(탑산) 모노레일카 설치사업은 제황산공원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의 편의시설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이용시설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에 착공, 올 3월에 완공되어 3월 27일부터 운행이 되었습니다. 공청회가 있었고 시의회에서도 다루어진 문제지만, 제.. 2009. 6. 16.
대장동 계곡은 괴물이다 장날이 아닌 날의 마을버스 승객은 보통 서너명이며 때로는 전세버스인양 승객이 나 혼자일 경우와 기사님 혼자일 때도 있습니다. 마천에서 세 사람이 내리고 나와 기사만 남았는데, 내가 마천에 내리지 않을 경우에 대장동 성흥사 뒷산으로 들꽃을 만나러 가는 줄 알기에 대장동의 버스 회차장 윗쪽.. 2009. 6. 6.
그럼 대장동 계곡의 물놀이는 '땡'일까? 2월 10일, 바람난 바람꽃을 어쩌면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고샅길이 아름다운 대장동에 내려 걸었습니다. 성흥사 아래의 주차장에서 산림요원에게 연락처를 기록하고 입산허락을 얻어 보호수를 막 지나는데 도로가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 있기에, "봄은 영영 오지 않겠군!"하며, 오른편을 보니 제.. 200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