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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친정5

추석에 한 일 / 토란대 껍질 벗기기 9월 15일 추석입니다. 메리 추석~~ 새벽 4시쯤 일어났습니다. 혼자 이런저런 일을 하고 차례를 모신 후 아침 식사를 하고 아이들이 갔습니다. 오후 1시 비행기라면서 집에서 11시에 나갔습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얼라아부지 혼자 공항으로 갔습니다. 설거지를 하는데 아버지께서 전화를 .. 2016. 9. 15.
식구가 함께 준비하는 추석(음식) 9월 12~14일 추석이 정말 코밑입니다. 추석은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합니다. 이 때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을 거둘 계절이 되었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 날을 맞이하였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족하여 속.. 2016. 9. 14.
봄콩(강낭콩, 양대) 따다 찌고 콩밥하다 6월 25일 24일 저녁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콩 따자! 네, 아버진 땅이 질고 허리도 아프니 제가 혼자 딸게요. 많다. 그래도 혼자 할게요. 25일 일찍 친정의 텃밭으로 갔습니다. 친정 텃밭은 우리 텃밭으로 가는 도랑입구 언덕에 있으니 가깝습니다. 우리 텃밭이 저의 좋은 놀이터라면.. 2016. 7. 3.
김장, 이 맛을 기억해야지 12월 14일 2014 김장, 일기예보보다는 괜찮았던 날씨 내일로 미룰수도 엄마에게 미룰수도 꽤를 부릴수도 없는 김장입니다. 휴가를 내 배추를 캤습니다. 320포기중 30여포기는 쌈용으로 밭에 뒀으며 항암배추라고 해도 시골에서 알아주지 않으니 50포기 팔면서 10포기 더 얹어주었으며, 앞집할.. 2014. 12. 18.
친정 가는 길 갈매기야, 우리 30분만 놀자! 용돈 줄까? 됐어요, 있어요. 이거 입을래? 저 옷 많아요. 엄마가 내가 될 수 없듯이 나 또한 엄마가 될 수 없다……. 2007.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