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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태산목15

김달진 문학관 5월 풍경, 꽃구경 5월 20일장미가 피었나요? 바람개비꽃도 피었나요? 꽃구경 가야지.오전에 학예사님이 출근길에 집앞으로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으로 갑니다.붉은 장미가 담장에 가득피었습니다. 조재영 시인과 김륭 시인도 오셨습니다. 다음주 행사를 앞두고 의논이 있으신 모양입니다.5월.. 2017. 5. 21.
최우수 문학관과 생가에서 6월에 본 것 6월 15일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에 갔습니다. 전시관 입구에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 선정 안내 표지가 있었지만 학예사님이 말씀하시기전까지는 몰랐습니다. 그 전에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사로 얼핏 본 듯 했습니다. 동행한 왼다리베드로님은 시보에서 읽었다고 했습니다. 최우수 문학관.. 2016. 6. 20.
남자도 반한 태산목 꽃과 향기 6월 15일 5월 김달진 문학관은 장미와 백화등의 향기가 흐르며, 지금 6월은 태산목과 광나무의 향기가 달콤합니다. 마당 한켠에 있는 태산목은 나이가 아주 많은데, 어쩐일인지 아랫쪽 가지에까지 태산목이 피었습니다. 예전엔 높은 곳에 대부분 피었었기에 집사님이 사다리를 놓아 주기.. 2016. 6. 19.
열무꽃과 태산목 활짝/김달진 문학관 김달진 (시인·한학자) (1907~1989) 호 월하(月下). 1907년 경남 창원군 웅동면에서 출생, 1929년 <문예공론>에 데뷔했으며 <시원> <시인부락> <죽순>동인으로 활약했다. 1939년 불교전문을 졸업하고 일시 사찰에 귀의했다가 8·15광복 후 《동아일보》 기자, 선린상업학교 교사, 1.. 2012. 7. 1.
함께 누리지 못하고 열무만 뽑아왔다 김달진 문학관의 '시야 놀자'가 12일에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소개 할 때는 내가 참석하지 않더라도 이런 자리를 원하는 이가 있을 수 있기에 소개 하는데, 김달진 문학관은 가까운 거리이기에 대부분 참석을 합니다. 시를 잘 알거나 시 공부를 한다면 참석했겠지만, 전날 섬에서 자갈밭을 너댓 시간 걸.. 2010. 6. 14.
통도사의 백목련과 자목련 옛날엔 통도사에 큰백목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통도사가 워낙 큰 절이다보니 제가 다 둘러보지 못해서 일 수도 있을 겁니다. 대신 작은 목련나무와 통도사 계곡 옆에서 큰목련나무를 만났습니다. "목련꽃 목련꽃/예쁘단대도/시방/우리 선혜 앞가슴에 벙그는/목련송이만할까/고 가.. 2010. 4. 9.
태산목꽃 피고 비파 노랗게 익고 통하는 사이가 이런 사이가 아닐런지요. 어제 학예사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 인화 됐고요, 열무꽃은 피지않았고요, 태산목 꽃이 피었으며, 비파가 노랗게 익고 있습니다.' - 라면서요. '시야 놀자'에 두 번 결석(?)을 했으며, 지난주에 집을 나설 때는 대장동에서 문학관까지 걷기가 포함되었었.. 2009. 6. 10.
김달진 문학관에는 맑은 하늘과 열무꽃만 있나요? 열무꽃 / 김달진 가끔 바람이 오면 뒤울안 열무 꽃밭 위에는 나비들이 꽃잎처럼 날리고 있었다. 가난한 가족들은 베적삼에 땀을 씻으며 보리밥에 쑥갓쌈을 싸고 있었다. 떨어지는 훼나무 꽃 향기에 취해 늙은 암소는 긴 날을 졸리고 졸리고 있었다. 매미소리 드물어 가고 잠자리 등에 석양이 타면 우리.. 2008. 10. 3.
태산목꽃은 왕송이 5월 초에 표충사에서 일본목련꽃을 만나면서 일본목련, 자목련, 백목련, 태산목 꽃을 비교한 적이 있다. 일본목련의 꽃과 태산목꽃은 비슷하나 일본목련은 우리나라의 목련잎과 비슷하며 태산목의 잎은 뻣뻣하며 윤기가 흐른다. 일본목련은 표충사에서 만나기 이전 서암정사에서 먼저 만났으며, 그때.. 2008. 6. 10.
시인의 집에서 만나는 어린시인들 마침 문학 체험교실이 진행중이었다. 시인의 집에서 어린 시인들이 시를 읊는다. 진해시 문학 체험교실 열어 진해시 웅동1동 출신 김달진 시인 문학관에서 진해지역 초등학생 5·6학년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학, 독서체험교실을 4월12일부터 8월23일까지 문학 평론가 (마산대 교수) .. 2008.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