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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튀김8

명절 반찬, 튀김과 잡채를 아이들에게 2월 7 ~ 8일 설날 앞날이 니 생일인데 튀김이라도 만들어 보내줄까 하니, 먹고 싶을 때 연락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 새우 몇 마리를 샀느냐고 물었습니다. 7팩 140마리라고 했더니, 그럼 튀김으로 조금만 보내달라더군요. 다 큰 자식이다 보니 음식을 만들어 보내도 눈치를 봅니다. 엄마는 손이 너무 크다네요. 그러다니 못 다 먹고 버리는 경우도 있기에 음식을 보내려면 아주 조금만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엄마 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7일 날 부산 유엔공원에 갔었습니다. 마음은 집에서 튀김을 만들어야 하는데 했지만, 다음에 가자고 하기에는 눈치가 보여 나섰지만 얼른 집으로 오고 싶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조금 못되었습니다. 집을 나설 때 치자를 물에 담가 두었습니다. 치자물.. 2021. 2. 10.
치자 열매 수확과 치자물 입힌 튀김 11월 21일 치자를 땄습니다. 세 그루가 있었는데 한 그루는 죽고 두 그루가 있습니다. 지난해 치자를 다 따지 않았더니 꽃이 드문드문 피었다 보니 열매도 많지 않습니다만 수확을 했습니다. 치자꽃이 핀지 약 5개월 만에 열매를 수확했습니다. 지름이 5~8㎝ 정도인 꽃은 흰색으로 6~7월경 장마철에 가지 끝에서 1송이씩 피는데, 꽃잎과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입니다. 꽃 향기가 있어 남쪽 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심기도 합니다. 꽃향기는 마치 재스민 같습니다. 치자는 곡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키는 약 1~3m이며 광택이 나는 잎은 마주나지만 때로 3장씩 모여나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6월 19일 날의 치자꽃과 잎입니.. 2020. 12. 4.
설 명절, 대중적인 튀김 몇 가지와 삼색꼬지 며칠전 뉴스룸에서 손석희 대표가 설날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조심해야 하는 날'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새삼스레 궁금하여 다음 백과에서 '설날'을 검색했더니. '배달 겨레 큰 명절 설날' 설명이 자세히 있었습니다. 음력 1월 1일은 설날입니다. 이 말의 어원을 살펴보면 '설다, 낯.. 2019. 2. 5.
천연염색제 치자 열매 수확하다 / 꽃과 효능 11월 22일 치자꽃이 핀지 약 5개월만에 열매를 수확했습니다. 치자는 곡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키는 약 1~3m이며광택이 나는 잎은 마주나지만 때로 3장씩 모여나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지름.. 2018. 11. 28.
튀김용 천연색소 치자 따다 11월 28일 치자를 땄습니다. 좀 더 익혀서 따도 될 텐데 얼라아부지가 따라고 하더군요. 텃밭에 치자를 심은 이유는 첫째 향기가 그윽하며, 둘째 식용으로 가능한 열매가 달리기 때문입니다. 치자는 중국에서 들어왔으며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르는 꼭두서니과의 상록성 떨기나무.. 2016. 12. 3.
명절 치자옷 입은 튀김, 우리 어머니들의 지혜가 텃밭농사를 하다보니 채소외에 이런저런 나무들도 심게 되는데, 그중에 향기가 강한 꽃치자 한 그루, 식용 치자나무가 세 그루있습니다. 치자를 심은 이유는 첫째 향기가 그윽하며, 둘째 식용으로 가능한 열매가 달리기 때문입니다. 치자는 중국에서 들어왔으며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 2016. 1. 26.
냉이 튀김과 냉이 ·쭈꾸미 볶음으로 봄을 한껏 비가 멎었나요? 이곳은 어제부터 방금전까지 비가 내렸었습니다. 하여 일찍 냉이를 캐러 갔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있었다면 비 오는데 미끄러지모 울짤라꼬 하며 말렸겠지만 출근 후 나갔습니다. 냉이 튀김하려고요. 어제 저녁엔 쭈(주)꾸미 볶음을 만들어 먹었는데 큰접시를 다 비웠습니.. 2014. 3. 26.
텃밭을 데치고 튀겼습니다 그저께 들에 다녀왔는데, 만 이틀이 되지 않았는데 그 사이 두릅과 고사리가 쑥 올라와 있더군요. 텃밭이 제가 카메라질 하는 꼴이 보기 싫은 모양입니다.^^ 그저께 캔 머위와 두릅, 땅두릅, 쑥이 남아 있지만, 고사리와 두릅은 캐 내야 했으며, 검불사이에 숨어 있는 돈나물과 민들레, 달래, 냉이를 캐..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