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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풀베기5

마늘 파종밭 만들기 / 잡초베기와 비닐걷기 9월 14 ~15일, 24일 마늘을 친정밭에 심기로 했습니다. 부모님이 농사일을 하기에는 이제 무리이기에 우리에게 그 밭을 지으라고 했습니다. 여름 내내 묵혀두었던 밭이다보니 잡초가 어른 키만큼 자랐으며 칡덩굴과 환삼덩굴이 밭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에 이틀이나 풀베기를 해야 했습니.. 2019. 9. 27.
난장판 된 텃밭, 눈물 날 뻔 7월 5 ~6일 3일부터 예초기 2차 작업을 했습니다. 장맛비가 많이 내리지 않지만 작물이 자리기에 좋은 계절이다보니 잡초도 잘 자랍니다. 퇴근후 작업을 하다보니 4일이나 걸렸습니다. 5일날 텃밭에 가니 작업을 하다 말았습니다. 땅두릅의 억센 대가 잘려져 있었으며, 옆의 참나리와 백합, .. 2019. 7. 16.
예초기 첫 작업과 목마른 작물 물주기 5월 11일 다음날 고성 안국사행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둘이서 열심히 텃밭일을 했습니다. 전날 오후에 꽃잎을 열기 시작한 작약은 제법 피었으며 붉은 인동도 꽃잎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정열의 5월입니다. 가물지만 잡초는 쉬지 않고 자랐습니다. 작물 재배밭의 잡초는 호미로 매면 되지.. 2019. 5. 24.
제타비료(병충해 방제) 살포와 풀베기 7월 9일 장마가 길지 않았지만 고추가 병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피해는 담배나방 애벌레의 침입으로 고추에 구멍이 나서 물러 떨어지고 있으며, 한냉사를 씌워 파종한 열무잎이 벌레의 침입으로 구멍이 났습니다. 8일 제타비료를 페트병에 타 두고 9일 텃밭에 갔더니 얼라아부지가 제타비.. 2016. 7. 15.
장맛비 오는 날 텃밭에서 한 일 거의 매일 출근(?)을 하다시피 하는 텃밭이지만 비가 내린다고 하기에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동네에 핀 능소화를 몇 컷 찍었으며, 개울을 따라 걷다 자귀나무꽃도 찍었습니다. 여름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텃밭에 들어서니 백합이 피었으며 홑왕원추리는 여러 송이가 .. 201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