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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홍련12

주남저수지 연꽃단지 연꽃, 마음과 카메라에 실컷 담자 7월 18일 김해 장방리 갈대집을 나온 우리는 대산 들판 입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주남저수지로 갔습니다. 주남저수지 전망대 아래에 연꽃단지가 있기에 연꽃 구경을 하러 간 겁니다. 날씨가 흐려 정말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사진 찍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는 연꽃이 많기도 했지만 이미 진 연도 많았습니다. 장마철이다 보니 주말에 텃밭일을 하느라 연꽃 나들이가 처음이다 보니 늦었습니다. 급하게 몇 컷을 담은 후 이제 찬찬히 연지를 둘러 봤습니다. 예전에는 물양귀비, 가시연꽃 등 수생식물의 종류가 많았었는데 지금은 연꽃만 식재되어 있는 듯했습니다. 수생식물 만나는 재미가 솔솔 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연(蓮) 꽃은 활짝 피었을 때도 예쁘며 봉오리 때도 예쁘고 심지어 떨어진 꽃잎까지 예쁩니다. 연.. 2020. 7. 29.
고고한 연꽃, 경전철이 지나가는 삼락 생태공원 7월 22일 연꽃은 대표적인 수생식물이며 여름꽃으로 수련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합니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연못이나 강가에서 자라며 식용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근경에서 나오는 잎의 잎자루는 원주형이고 잎몸은 지름 25~50cm 정도의 원형으로 백록색이며 물에.. 2018. 7. 26.
연꽃 나들이가 잦다 / 밀양 연꽃단지 7월 30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일찍 고추를 수확하고 늦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역시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밀양에나 갈까 합니다. 지난주 밀양으로 가자는 걸 함안으로 연꽃 만나러 갔거든요. 이래저래 제 욕심을 다 채우는 듯 합니다. 수산다리를 지나니 양동마을과 파서마을의 연꽃.. 2017. 7. 31.
고성 상리연꽃공원의 수련과 연꽃 7월 9일 만화방초에서 수국을 만난 후 상리면의 상리연꽃공원으로 갔습니다. 올해 첫 연꽃여행이자 마지막 연꽃여행이 될 예감입니다. 상리연꽃공원은 연꽃축제가 있는 큰연지와 달리 시골마을에 있는 작은 연지입니다. 예전에 비해 주차장도 좋으며 주변에 밥집도 있는데, 변하지 않은 .. 2017. 7. 17.
[함안]연꽃 테마파크, 서울로 시집간 법수 옥수홍련과 가람백련 7월 29일~30일 경남 함안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함안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30일 식전 일정은 함안 연꽃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연꽃을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올해 대단지 연꽃은 처음 만나기에 밤에 잠을 설쳤으며, 일찍 일어나 단장을 했습니다. 연(蓮)은 수련과의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합니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연못이나 강가에서 자라며, 근경에서 나오는 잎의 잎자루는 원주형이고 잎몸은 지름 25~50cm 정도의 원형으로 백록색이며 물에 잘 젖지 않고 7~8월에 개화하는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은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의 꽃이 1개씩 달리고 꽃잎은 도란형으로 꽃과 잎을 차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2016. 8. 4.
하동 백련리 연꽃 만나러 갔더니 8월 1일 벌초를 일찍 마쳤기에 하동 진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백련리로 갔습니다. 이맘때면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끝물 연꽃이라도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백련지가 있는 마을은 마을 이름이 예쁜 '백련리 사기아름마을'은 사기아름마을보다 '백련리 도요지'로 더 알려진 곳으로 .. 2015. 8. 4.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蓮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아니라 한 두 철 전 만나고 가.. 2008. 7. 27.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와 '연꽃 정보' 총정리 8월 더위 여름, 이 모든것이 가기전에 정리해 두어야 할 것이 연꽃 정보이다. 부산 선두구동을 다녀온지가 한달이 되었다. 차일피일 하다보니 이제야 정리를 하며, 내년 출사를 위하여 연꽃 정보를 정리해야할것 같다. 7월 22일 일찍 집을 나섰지만, 부선 노포동역에서 택시로 이동을 하였지만, 기사분.. 2007. 8. 21.
주남저수지의 연꽃 풍경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홍련과 백련 미쳐간다는 것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 - 있는 그대로, 우리도 속내 좀 드러내며 살자 - 琉 璃 窓 - 정 지용 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 2007. 8. 15.
주남저수지의 연꽃 정보 주남저수지는 그저 철새만 생각하였다. 연꽃 정보를 검색하면서도 미쳐 생각하지 못한 곳 - 어느해 겨울날 주남저수지를 찾았을 때, 황량함으로 일찍 자리를 떴었다. 주남저수지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인근 구룡산과 백월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인 근의 낙동강 물을 수원으로 산남.주.. 200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