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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에리카 김이 아니고 에리카(불꽃)라구요 ---

by 실비단안개 2007.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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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에서 어슬픈 카메라질을 마치고 저수지 둑 아래의 야생화집 '꽃다듬이'로 갔다. 야생화지만 외래종이 많아서 그런지 보온을 요한 식물들이 많았지만 일요일이라 나들이객들로 꽃다듬이 실내는 붐볐다.

실내에는 연탄난로가 피워져 있었으며, 곳곳에 모과등 열매가 꽃 만큼 이쁜 모습으로 있었고 주인의 허락하에 붐비는 틈에서 꽃을 담았는데, 많이 죄송하였으며 감사하였다.

 

많은 꽃중에 작은 인공연못가에서 고개를 들거나 숙인 붉은 꽃이 유혹을 하였는데, 이름이 에리카 - 불꽃이었다.

오~ 에리카 - BBK의 김경준의 누나 이름이 에리카였는데 - 에리카 김의 입술은 유독 붉었고.

 

에리카 - 작업 들어갑니다 -

멋진 꽃미남오빠가 아니어서 미안 - ㅎㅎ

 

Erica carnea(에리카 , 히스) : 진달래과 Erica는 영어로는 히스(Heath) 혹은 혹은 히더(Heather)라고 하며,  분홍색, 빨간색, 보라색 등이 있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늘푸른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잔가지로 많이 갈라지며 잎은 3∼6장으로 줄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고 돌려나고 가지 끝에 여러 송이의 꽃이 돌려나거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나온다. 화관은 통 모양 또는 종 모양이고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꽃 색깔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홍자색 등이며 개화기는 11월 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다.

추위에 강한 종으로는 에리카 카르네아(E. carnea)와 에리카 바강스(E. vagans)가 있고, 남아프리카산으로 비교적 추위에 견디는 힘이 있는 종으로는 흰색인 에리카 포르모사(E. formosa), 홍색, 분홍색, 흰색의 에리카 그라킬리스(E. gracilis), 분홍색 꽃의 에리카 스파르사(E. spars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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