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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건강8

매실을 따서 건강을 담그다 6월 15~18일 지난밤 잠을 설쳤습니다. 초등동창회가 1박 2일 밀양에서 있었는데 17일 매실을 따야 하기에 늦은 시간에 집으로 왔는데, 매실 따는 일은 해마다 하는 일인데 왜 잠이 쉬이 들지 못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실을 하지무렵에 따는 건, 청매실이 어느 정도 익었을 무렵인데요, 풋매.. 2018. 6. 28.
기차와 낙동강이 있는 삼랑진(三浪津) 가볼만한 곳 세 갈래 물결 일렁이는 나루 삼랑진(三浪津) 작은 읍을 반복하여 여행했습니다. 예닐곱 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와의 추억에 끌려 갔던 삼랑진 그곳, 기차가 있는 그곳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의 무대며, 김정한의 '뒷기미나루' 낙동강이 있습니다. 송만술 선생이 제창한 삼랑진 팔.. 2010. 10. 15.
추석증후군 생태숲에서 산림욕으로 날리자 1,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이었으며 긴 추석연휴는 주부를 잡다시피 합니다.(우리는 일요일까지) 더위와 추석으로 모두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을 텐데요, 진해 드림파크 생태숲에서 산림욕으로 추석증후군을 한방에 날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합시다. 진해만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광석골 쉼.. 2010. 9. 24.
박종훈 교육감 후보 유세현장 밀착동행 6.2 지방선거에서는 지자체장과 교육감·교육의원을 동시에 선거합니다만, 지자체장 선거와 비교해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인지도가 낮습니다. 경남은 후보가 여섯명인데, 경남지역 99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박종훈 교육감 후보의 유세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5월 25일 오전 .. 2010. 5. 26.
해발 500m 다혜원 허브월드 약속이 일그러지거나 잘못 들어선 길에서 '꿩 대신 닭'이 아니라, '꿩 보다는 봉황'이 되겠금 하는 재주를 가져야 나와 동행이 행복해집니다. 날씨 관계로 크루즈호 승선 예약이 취소되었습니다. 집을 나서서 3분쯤 달렸을까, 그때 연락이 왔기에 아이들은 예정대로 부산 하단에 내려주고, 산양의 코스.. 2009. 8. 10.
칡꽃과 칡의 효능 칡을 산 속에 숨은 진주라고 하며, 갈화는 칡덩굴의 꽃이다. 칡꽃은 7~8월에 등나무 꽃처럼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를 만드려면, 꽃이 타래 꽃송이 중간쯤까지 피었을 때 따서 말리는 것이 좋다. '총상꽃차례' 라는 말뜻은, 꽃꼭지가 있는 꽃송이가 여러 개로 타래지어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 2008. 8. 23.
passion flower - 시계꽃 이런~ 나의 외도가 달(月)을 넘겼단 말인가. 우째 이런 일이 - 겨우 달인데 뭐, 해를 넘긴 경우도 있는데.^^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대통령보다 좀 더 바쁜 사람이 우리 올케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내가 대통령보다 더 바쁘다. 1월달에 담아 둔 시계꽃이다. 아무리 바빠도 시계는 느리거나 빠르지 않은 제 .. 2008. 2. 13.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 1년이 잠깐이다. 성탄 트리를 담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담다니. 해마다 같은 장소의 같은 모양의 성탄 트리를 - 오늘은 다른 모양도 좀 담아야지. 종교를 떠나 모두의 믿음처럼 성탄과 연말을 앞두고 거리와 가정, 상점에서는 성탄트리가 반짝인다. 며칠전, 트리를 장식할까 하다가 전등만 커튼 .. 200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