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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공곶이7

사람들은 손에 손에 수선화와 아이리스를 들고 있었다 4월 6일 거가대교 왕복 통행료는 2만원입니다.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고 진달래 구경만 하고 오기에는 억울한 생각이 들었기에 공곶이 수선화 만나러 가자고 했습니다. 얼라아부지는 공곶이는 얼마전에 다녀 왔으니 이수도로 가자고 했습니다. 이수도는 대금산에서 보인 섬이며 매미성과 .. 2019. 4. 12.
애기동백 종자 파종과 삽목, 발아하여 꽃이 필까? 피겠지? 9월 26일 ~ 12월 27일 9월 26일 텃밭에서 청소중 땅벌에 쏘여 응급실을 나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까만 열매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진해는 거리의 가로수인 벚나무 아래에 애기동백이 식재되어 있으며 지금이 꽃이 피는 시기인데, 떨어진 열매는 애기동백의 열매였습니다. 애기동백이 좋지만 여러 종류의 나무를 구입할때도 애기동백은 잊었었는데 그만큼 절실하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차나무과 동백속의 애기동백은 상록 활엽 소교목으로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흐릅니다. 10∼11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원예품종에는 붉은색·엷은 붉은색 또는 붉은 무늬가 있거나 겹꽃이 있습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5∼7개이고.. 2018. 12. 28.
공곶이 애기동백터널, 꼭 만나고 싶었다 12월 23일 겨울에는 뭐니뭐니 해도 동백입니다. 올 3월에 거제로 동백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시기가 약간 어긋났기에 공곶이 애기동백을 마음껏 누리지 못 했기에 혼자 걸었습니다. 예구마을 주차장은 봄날처럼 붐비지 않았고 장사를 하는 마을 할머니들의 모습도 없었습니다. 그저 작고.. 2018. 12. 26.
동백꽃 여행 3. 공곶이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곳 3월 11일 동백꽃 여행 3. 공곶이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곳 이제 본격적인 동백꽃 여행입니다. 공곶이(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로 257)는 쪽동백보다 터널을 이루고 있는 애기동백이 더 근사한 곳이지만, 지금은 애기동백이 지는 계절이니 애기동백 대신 쪽동백을 기대하며 겨.. 2018. 3. 15.
동백꽃 여행 2. 서이말 등대, 동백꽃만이 반겨주었다 3월 11일 동백꽃 여행 2. 서이말 등대, 동백꽃만이 반겨주었다 매미성을 나온 우리는 공곶이로 가기전에 서이말 등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거제도는 모래밭, 몽돌 해수욕장, 동백숲과 소나무숲, 기암괴석해안 등 섬이 갖출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다 갖추고 있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지니.. 2018. 3. 14.
지금 진해는 애기동백 세상 12월 18일 제법 포근한 휴일입니다. 하여 텃밭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만나는 겨울꽃 인 애기동백을 만났습니다. 애기동백은 겨울에도 비교적 포근한 진해에 많이 피어 있는데, 우리동네 다목적운동장, 해안관광도로와 풍호동 철길주변과 평발에 특히 많이 피어 있기에 이곳을 지나노라.. 2016. 12. 20.
공곶이(공고지)에서 수선화 만나다 그 사이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얼라아부지가 내게 꽃구경과 운동을 시켜주기 위해 특별 휴가를 냈습니다. 청산도 갈 준비를 하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이 몸으로 청산도는 아무래도 무리같아 식구들이 모여 의논을 했습니다. 1순위는 통영의 연대도, 2순위는 통영의 곤리도, 3순위는 거제 바람의 언덕이.. 201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