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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농업기술센터22

겨울에 만나는 나비, 나비목(바우히니아.Bauhinia) 며칠전에 담은 깔랑꼬에가 성에 차지않아 일찍 농업기술센터로 갔다.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2시간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온실 속에서 2시간 - 깔랑꼬에를 데리고 놀고 덴파레와 호접란을 담고 있으니 나비목을 한번 담아 보라고 하셨다. 귀한 꽃이 아무래도 호응도가 좋지않겠느냐면서. 키가 .. 2008. 1. 8.
계절을 잊은 장미 장미는 이미 계절을 잊었다. 장미 뿐 아니라 모든 꽃들이. 월요일 - 가볍게 엽시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 새해에는 모두 어깨가 가벼워지길 바라며 … ▶ 안양에서 실종된 두 아이를 찾아주세요! http://blog.daum.net/wwwhangulo/9822709 ▶ 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모금 운동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 2008. 1. 7.
여신의 슬리퍼, ‘파피오페디룸’과 덴파레, 호접란 蘭은 蘭이란 이름만큼 그 값을 하는 꽃이며, 원예종으로 알려진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아직 원예종으로 잘 알려지지않은 것도 많다고 한다. 그것들을 통칭하여 야생란이라고 하며, 원예학적으로는 원예종과 야생종으로 분류가 된다. 또 자생환경에 따라 중국 한국 일본등 동북부지방에서 자라던 난은.. 2008. 1. 5.
브라질 아부티론(Abutilon) 우리집 건너편의 비원이네집에 아부티론 한포기가 화분에 있다. 신라공주의 귀걸이같은 그 꽃은 카메라만 들이대면 내숭쟁이처럼 바람을 앞세워 모습을 담지 못하게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가정원예실의 아부탈린은 너무 많이 피어 어느늠을 먼저 담아야할지, 또 온실로 들어오는 빛으로 몇 번을 실.. 2008. 1. 4.
나비같은 꽃, 구문초(로즈제라늄) 어제 해질녘 외출에 매화꽃봉오리를 만났다. 미쳤구나! 그렇지만 매화를 만나기엔 이르다. 또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 무엇이든 만나야지. 지난주의 숙제가 시내의 밥집 건물 러시아 건물과 진해우체국을 다시 담아 '문화의 집'에서 정보를 구해오기였기에 일찍 집을 나섰다. 롯데마트를 지나니 오늘이.. 2008. 1. 3.
늦가을의 베스트셀러 생각지도, 전혀 예상도 못한 사람에게서 연락이 오고, 더군다나 몇 시에 도착할테니 함께 밥을 먹자 - 하는 연락은 소나기 내린 다음의 무지개보다 더 황홀한 일이다. 언젠가 경아씨와 밥을 먹고 큰동생 내외와 차를 마신 방, 밥집 이모는 군불을 떼고 있었다. 시인과 농부에 가득한 노래 - 언제쯤 노래.. 2007. 11. 22.
'들국화'라는 꽃은 없다 - 쑥부쟁이와 벌개미취 비교 많은 꽃들이 계절을 잊은듯하다. 도로변엔 코스모스가 가을 만큼이나 많이 피었으며, 쑥부쟁이는 봄부터 피고 있으며, 지금은 쑥부쟁이와 벌개미취가 함께 피어있다. 지난해에 비교를 하였지만, 처음 만나는 이들은 여전히 혼돈이 올것 같아서 다시 두 꽃을 비교하여 올린다. 쑥부쟁이와 벌개미취 비.. 2007. 7. 11.
꽃댕강나무 가지끝에서 낭창거리는 하얀종 같은 꽃이다. 아주 향기로우며, 꽃댕강나무는 댕강나무를 원예용으로 개량해서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댕강나무 종류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아래는 어제(7월 11일) 부산역 광장에서 담은 꽃댕강나무이 꽃인데, 부산 이웃분들 중 아직 꽃댕강나무를 만나지 못하였다면 .. 2007. 7. 10.
깜찍한 여우꼬리와 물망초 버스에서 내리니 비가 우리보다 먼저 내리고 있었다. 큰늠 - 오늘은 뭐 찍는데? 어, 오늘은 여우꼬리! 큰늠 - 그럼 여기에 동물원도 있는기요? 풋 -- 큰늠 - 엄마, 이 꽃이 이상하네. 이것도 찍으소. 시계꽃을 가르킨다. 어, 그건 이제 안돼. 호빵맨님께 죄송해서. ㅎㅎ 위치도 위치거니와 색 또한 검색한 .. 2007. 7. 9.
남천과 치자꽃 남천(南天)은 꽃보다 단풍잎과 열매가 더 고운 나무인데, 얼마전 야사모에서 남천꽃의 접사에 홀랑 반하여 그 조금이라도 흉내를 내고 싶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작업을하였다. 그런데 아직은 아니다 - ㅎㅎ 남천 매자나무과(―科 Berberid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일본과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 2007.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