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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덩굴채소10

식물 인슐린 여주 녹즙과 간장 장아찌 8월 15 ~ 21일 얼라아부지가 당뇨가 있다 보니 해마다 여주를 조금 재배합니다. 조금이라고 하지만 열매가 맺으면 소비를 다 못 하기에 이웃과 나눕니다. 여주는 박과의 1년생 초본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입니다. 덩굴줄기는 길이 3~6m 정도이고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가는데 어긋나는 잎은 길이가 10~20cm 정도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는 꽃은 1가화이며 황색입니다. 여주 꽃과 잎입니다. 황색꽃이 피면 이내 열매가 달리고 열매는 그야말로 쑥쑥 자랍니다. 잎은 크게는 손바닥보다도 크며 단풍나무의 잎처럼 여러 갈래입니다. 여주 양이 많기에 간장 장아찌를 담기로 했습니다. 2~3일 만에 수확을 하는데 다음에 또 수확한 만큼 수확이 가능한.. 2020. 8. 27.
6월 파종 채소 / 배추, 청경채, 케일, 쑥갓, 시금치 6월 9 ~ 17일 한여름처럼 더운데 채소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시금치, 청경채, 쑥갓, 케일, 상추와 배추입니다. 모두 봄에 파종하는 채소들이지만 현재 있는 잎채소가 열무와 상추뿐이다 보니 열매채소가 있긴 하지만 잎채소가 아쉬워 파종을 했습니다. 봄에 파종하고 남은 종자들입니다. 김장배추가 꽃이 피어 꼬투리를 맺어 얻은 배추 종자입니다. 잎새초를 파종할 밭입니다. 앞쪽으로 참외와 시들한 수박 덩굴이 보이며 대파와 상추가 있고, 한랭사를 쓴 열무가 있는데, 그 뒤쪽에 청경채와 시금치를 재배했던 자리가 있으며, 수박과 대파 사이의 쪽파 구근을 정리했다 보니 자리가 있습니다. 먼저 잡초를 매고 유박을 뿌렸습니다. 자리가 작은 듯하여 한랭사를 걷어 열무를 솎고 잡초를 매고 다시 유박을 뿌려 흙과 섞이게 호미질.. 2020. 6. 22.
봄 채소 모종 파종 / 오이, 단호박, 가지, 토마토 등 4월 15일 21대 총선일이라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우리는 사전투표를 했기에 김해 육묘사로 고추 모종 등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우리가 파종할 고추 4판(1*105주), 이웃 주문 2판에 이웃 할머니들이 부탁한 오이고추 1판과 가지 1판을 구입했는데 오이 1판은 까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파종.. 2020. 4. 23.
봄(종자, 모종) 파종채소 이만큼 자랐습니다 6월 4일 봄인가 하며 기웃거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 초록세상이 되었습니다. 텃밭도 예외가 아닙니다. 토마토잎이 무성하며 오이와 호박도 덩굴을 벋고 가지도 열매를 맺었습니다. 3월 30일 종자 파종한 봄콩(강낭콩)밭입니다. 나비같은 예쁜꽃이 피었으며 벌써 꼬투리를 맺고 있습.. 2018. 6. 19.
2차 덩굴채소(수박·참외·맷돌호박·여주) 모종 꼼수파종하다 5월 22일 쪽파 갈무리가 거의 다 되어 갑니다. 하여 쪽파를 재배했던 자리가 비었기에 수박과 참외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겨우 몇 포기지만 심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지요. 열무는 나중에 자리를 봐가며 파종해야 겠습니다. 집안일 대충하고 텃밭으로 갔더니 벌써 모종을 심고 있습니다.. 2018. 5. 31.
오이·호박·단호박·토마토·가지 모종 파종하다 4월 21~25일 곡우가 지나면 고추를 심어도 된다고 하여 봄날 기온과 상관없이 해마다 이맘때면 고추를 비롯하여 모종 채소를 파종합니다. 21일 부모님을 모시고 김해육묘장으로 가서 고추모종과 오이·호박·단호박·토마토·가지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파종할 밭은 얼라아부지가 수시로.. 2018. 4. 30.
장마철 텃밭, 풍성해지고 망가지고 6월 24일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데 비가 퍼부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심했습니다. 장마철이니 비는 언제나 내릴 수 있으며 언제 비가 내렸느냐는 듯 해가 날 수도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방을 뜨듯하게 하여 하루 쉬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텃밭중독인지 안절부절했습니다. 컴퓨터를.. 2016. 6. 24.
텃밭 채소와 과일의 꽃과 열매, 얼마나 자랐나 어디 보자 6월 6일 텃밭으로 빨리 가라고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방풍과 어성초를 옮겨심은 밭에 잡초가 꽉 차 잡초를 매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텃밭에 가선 카메라부터 들었습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리니 텃밭이 신선했으며, 4월에 파종한 덩.. 2016. 6. 7.
쌈채소와 엇갈이배추, 덩굴채소 파종하다 4월 21일~23일 쌈채소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시중엔 사철 쌈채소가 판매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하여 가능하며, 노지 쌈채소는 요즘이 제 철입니다. 우리는 지난 가을에 파종한 상추와 치커리, 샐러리 등이 겨울을 이겨내고 지금 잘 자라고 있기에 우선 그걸로 먹고, 올해 쌈채소 파종은 .. 2016. 4. 26.
덩굴채소(여주·수세미·오이·단호박·더덕) 지지대 설치 4월 9~10일 덩굴채소 파종을 위해 지지대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오이와 호바그 더덕 지지대는 지난해 설피한 그대로 이용하면 되는데, 이번에 여주를 마음먹고 재배하고 싶어 여주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수세미 지지대가 엉성하여 위에 그물망을 덧씌웠습니다. 지난해 여름 수세.. 2016.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