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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도다리쑥국6

도다리 쑥국과 쑥설기와 절편 4월 1 ~7일 산야초의 계절입니다. 산야초는 시설재배도 하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자연에서 자란 그대로를 채취하여 식용하니 보약입니다. 냉이, 달래, 머위, 참취 등 많은 산야초가 있지만 쑥은 으뜸입니다. 그동안 쑥을 여러번 캐어 쑥국을 끓였으며 쑥튀김도 했습니다. 그러나 쑥하면 머.. 2020. 4. 10.
진해 도다리쑥국 1인분 2만원 3월 11일 전날 용원의 봄내에서 들깨탕을 먹었었는데 하도 맛있었기에 친구들에게 들깨탕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용원으로 가고 있는데 용원 친구가 봄내 정기휴일이라며 다른 데 가야 겠다고 했습니다. 봄내앞에서 친구를 태워 용원 바닷가 근처로 가니 도다리쑥국 현수막이 있었기에.. 2019. 3. 13.
진상 해초비빔밥, 비비기전에 침이 해초비빕밥 먹으러 가는 길은 멀었습니다. 진해시내로 가는 길에 지나는 곳이며, 진해루와 소죽도 가려면 이 길을 꼭 지나지만 '진상'앞에 멈춰지지 않았기에 마음먹고 큰늠과 진상으로 갔습니다. 임금님께 진상하는 그대로의 정성으로 손님을 맞겠다는 뜻의 진상은 대구요리 전문점으.. 2012. 4. 5.
통영 국제음악제를 두 배로 즐기는 통영의 맛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념해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가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통영 국제음악제는 올해로 9회째로 예년과는 다르게 ‘음악+’라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였습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 2010. 3. 20.
청매화 아래에서 쑥을 캐는 내가 신선이다 고요히 있다가 마치 누가 부르는 듯 하여 나갔습니다. 봄입니다. 얼음 아래로 흐르던 개울물이 똑똑하게 돌돌거리며, 봄까치꽃도 누런잎을 떨구고 눈부신 새옷을 입었습니다. 우리밭도 그렇고 남의 밭에도 매화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백매· 청매가 사이좋게 활짝 피었습니다. 매화를 담으면 쑥이 캐.. 2010. 3. 4.
통영의 봄 도다리쑥국 남도의 봄은 봄도다리로 시작됩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도다리와 싱싱한 쑥을 넣고 푹 끓인 도다리쑥국은 경남 통영이나 거제 등 남해안 지방의 봄철 별미입니다. 도다리쑥국을 먹어야 봄이 온 것을 실감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을 정도입니다. 도다리는 가자밋과로 몸의 길이는 30cm 정..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