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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매실나무12

매실 수확하여 건강을 담그다 6월 13일 매실은 보통 하지 무렵 수확을 하지만 시중에는 벌써 판매 중이었기에 마음이 바빴습니다. 지난주에 수확을 했어야 했는데 일이 바빠 이제야 수확을 했습니다. 매실은 이른 봄에 피는 매화나무의 열매입니다. 매화나무(梅實, 梅花, Japanese Apricot)는 장미과(Rosaceae)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 소교목(喬木)으로 원산지는 중국이고 한국, 일본에 분포되고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들여왔다고 하며 난(蘭), 국(菊) 죽(竹)과 더불어 4 군자의 하나입니다. 키는 5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굵고 거칠며 검은색이나 어린가지는 초록색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으며, 잎의 앞뒤와 뒷면 잎맥에 털이 있습니다. 짧은 잎자루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 있으며 꽃은 이른.. 2021. 6. 20.
우리 동네와 텃밭에 핀 매화 2월 5일 일요일에 부산으로 홍매화 만나러 가자고 했습니다. 텃밭 일을 해야 한다나요. 김장한 후 한 번도 가지 않더니 꽃구경 가자고 하니 텃밭일을 해야 한다기에 설 명절 지난 후부터 하라고 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러 텃밭으로 가다가 더 위에 있는 매화밭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겹매화가 좋기에 늦게 간 편이었는데 도랑 위를 보니 하얗게 피어 있었습니다. 주인을 만났습니다. 매화꽃 찍으러 왔다고 하니 그러라고 했습니다. 매화나무(梅實, 梅花, Japanese Apricot)는 장미과(Rosaceae)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 소교목(喬木)으로 원산지는 중국이고 한국, 일본에 분포되고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들여왔다고 하며 난(蘭), 국(菊) 죽(竹)과 더불어 4군자의 하나입니다. 키는 5m 정도 자라며,.. 2021. 2. 6.
매실 따던 날 6월 21일 매실 수확시기가 지났습니다. 어영부영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일찍 가서 따자고 하여 이슬이 가시지 않은 텃밭에서 가지를 치면서 매실을 땄습니다. 매실나무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의 아시아이며, 키는 5m 정도 자라고, 줄기는 굵고 거칠며 검은색이나 어린 가지는 초록색입니다. 매실나무에 핀 꽃은 매화로 매화는 두 계절을 이어 피는 꽃이기도 하며 향기는 은은합니다. 열매인 매실은 처음에는 초록색이었다 차츰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텃밭의 매실이 벌써 노란색으로 변하고 있었으며, 열매는 자두처럼 컸습니다. 매실나무가 있는 밭입니다. 새가지가 자라 밭은 온통 초록입니다. 얼라아부지는 새 매실나무의 매실을 먼저 따고 있었습니다. 매실을 따면서 전지도 .. 2020. 6. 30.
광대나물꽃아 팔자거니 생각해라 3월 16일 정구지밭의 잡초를 맸으니 이번에는 옆의 쪽파 사이의 잡초를 매야 합니다. 쪽파는 다른 곳에 있기도 하지만 종자가 남았기에 매실나무 아래 빈터에 심었습니다. 매실나무와 매실나무 사이에는 잡초 예방용으로 딸기가 있는데 딸기는 사철 푸루지만 사이에는 역시 잡초가 있습.. 2019. 3. 30.
우리 동네 매화 활짝활짝 2월 23일 우리 동네 매화가 핀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우리집 앞의 밭두렁에 매화가 가장 먼저 피었으며, 텃밭으로 가는 농로옆의 매화밭에도 매화가 피었습니다. 옛날에는 매화는 선비의 나무로 대접을 받았지만 요즘은 매화가 옛날 집집마다 있던 감나무보다 더 많습니다. 유휴지에는 대.. 2019. 2. 27.
유엔공원 홍매화, 멀리서 볼 때 더 아름다웠다 2월 5일 유엔공원에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들려 왔었지만 설날에야 시간을 내어 다녀 왔습니다. 명지를 거쳐 도시고속도로를 탔는데 연휴인데도 차가 아주 많이 밀렸기에 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으며, 돌아 올 때는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를 타고 감천으로 왔는데.. 2019. 2. 7.
우리동네 갈밭골 매화꽃 만발 2월 25일 천지에 매화가 피었습니다. 우리동네라고 예외가 아니지요. 논밭 대부분이 외지인에게 팔렸지만 그들은 매화를 비롯하여 과실수를 심거나 현지인에게 임대를 하였는데, 지금 매화가 한창입니다. 매화는 개화기간이 길기에 한동안 향기로운 마을이 됩니다. 하늘에서 보면 아마 .. 2017. 3. 6.
매실나무 세 그루 베었을 뿐인데 지난 일요일 참다래와 풋고추 따는 일이 생각외로 일찍 끝났기에 매실나무와 구지뽕나무를 베었습니다. 매실나무와 구지뽕나무는 부모님이 텃밭을 거룰때 심은 나무로 수령이 제법 되었습니다만, 우리가 농사일을 하면서 채소를 주로 재배하기에 그늘이 져 베기로 했습니다. 또 잡초를 .. 2015. 12. 3.
3월 텃밭풍경, 봄, 어디까지 왔나 벌써 3월중순입니다. 2월 하순부터 거의 매일 텃밭에 나가 이런저런 일들을 했는데 대부분은 구지뽕과 오가피나무 가지치기였으며, 울밖의 큰나무가 그늘이 되기에 가지를 부분 잘라주기도 했습니다. 올챙이알은 2월에 웅덩이에서 자리를 잡았다가 추위에 얼음밑으로 숨었다 다시 웅덩.. 2015. 3. 17.
오늘밤 매실나무 춤 추겠네 오랜만입니다. 긴 여름날이 짧을 정도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브로콜리와 들깨 솎아 심고, 노랑어리연도 손 보고, 그저께 딴 매실을 씻어 뒀습니다. 매실은 잔털이 많기에 여러번 씻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하루해를 다 보냈습니다. 6월 9일 매실을 땄습니다. 9그룬가 있는데 13.. 201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