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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모란8

목단(모란)과 아부지 마음 4월 5 ~ 8일 잎이 나는가 싶더니 벌써 목단(모란)이 피었습니다. 작약은 초본이라 흙속에서 새싹이 돋지만 목단은 나무에서 싹이 나기에 애를 태우지 않아도 바로 보입니다. 3월 9일 친정의 목단과 작약 새순입니다. 목단(牧丹 모란)은 작약과라고 한 곳이 있는 반면 미나리아재비과로 기록한 곳도 있는데 중국이 원산으로 각처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2m에 달하며 가지가 굵고, 줄기의 직경이 15㎝인 것도 있으며 털이 없습니다. 잎은 크게 3 부분으로 나뉘어지는 이회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고 흔히 3~5개로 갈라지며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대개 흰빛을 띠며, 꽃은 암수한꽃으로, 4 ~ 5월에 피며 10개 정도의 꽃잎이 있고 지름 15cm 이상이고.. 2021. 4. 10.
목단(모란)절정, 목단과 작약의 차이 2월 28일 ~ 4월 14일 목단(모란)이 절정입니다. 크고 붉은 꽃이 탐스럽습니다. 친정대문(실제 대문은 없음)으로 들어서는 텃밭 귀퉁이에 오래 된 목단이 한 그루 있기에 아침마다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흠이라면 울을 그물로 쳤으며 주변 풍경이 막혀 예쁘게 담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도 아침 식사후에는 텃밭에 살짝 들어가서 찍고 있습니다. 목단과 비슷한 꽃으로 작약이 있습니다. 작약은 이제 꽃봉오리를 맺었는데, 개화시기는목단보다 20 ~30일 정도 늦습니다. 목단은 나무이며 작약은 풀입니다. 목단은 나무에 싹이 바로 나서 꽃이 피지만 작약은 새싹이 흙을 뚫고 올라와 꽃대를 올린 후 꽃이 핍니다. 작약의 새싹을 처음 본날은 2월 27일이며, 나무인 목단의 새싹은 2월 28일 돋을 때입니다. 4월 6.. 2020. 4. 17.
영랑이 친일이라는 오해와 영랑 생가, 세계 모란공원 8월 2일 남미륵사를 나와 강진 터미널로 가니 아이들이 올 시간이 멀었습니다. 하여 근처에 있는 김영랑 생가와 모란공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강진 여행지중 영랑 생가가 있다고 하니 작은 아이가 친일파 시인 생가에는 가지 않겠다고 했기에, 친일파 생가가 어떤지 구경이나 해 보자.. 2019. 8. 7.
양은 쟁반의 목단(모란)이 그리운 이유는 신라 선덕여왕이 즉위하자 당 태종이 선덕여왕에게 나비가 없는 모란꽃 그림을 선물하였는데, 선덕여왕이 모란도에 나비가 없으니 이는 모란꽃이 향기가 없음을 말하는 것으로 당 임금이 여왕이 힘이 없음을 비하한 것에 분개해 ‘향기로운 황제가 있는 절’ 이라는 뜻의 분황사(芬皇寺, 향기 芬, 황.. 2009. 4. 24.
작약(함박꽃)과 모란(목단)에게 자신있게 이름 불러주기 벌써 피었구나. 엊그제 담은 것 같은데 1년이 잠깐이다. 꽃이 피고지고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우리가 늙는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일까. 그런데 감사하게 하느님은 어른들의 나이들어 감은 속도를 느리게 하였다. 꽃잎 속에서 작은 벌레가 고개를 내미는 블로그 이미지가 목단(모란)이다. 모란은 그동안 .. 2008. 5. 10.
작약 모란이 지고 작약이 피었다. 색깔에 따라서 홍약(紅藥), 적약(赤藥), 백약(白藥), 작약화(芍藥花)라고도 하며, 화려한듯 하면서도 수수한 모습이 많은이에게 사랑을 받는 꽃이다. 모란과 작약은 둘 다 탐스럽고 화려한 꽃이 피고 약재로도 쓰이므로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흔히 심어왔으며, 모란은 나무.. 2007. 5. 11.
모란이야 목단이야? 모란의 기억 지난해에 김달진문학관에서 모란을 처음 만났었다. 어느 꽃이나 첫 만남은 반가운데, 며칠 후에 문학관을 방문하니 모란꽃이 없었었다. 누굴까? 문학관 계단 오르다 다시 내려 한번 더 보고 싶었던 꽃 -- 모란 [ 牡丹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관목. 분류 : 미나.. 2007. 4. 21.
목단(牧丹) - 모란 이웃 동네에서 며칠전에 봉오리로 만났는데 오늘 김달진 문학관에서 활짝 핀 모습을 만났다. 아주 크며 청승스런 색깔 - 이 꽃의 색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기에..... . 200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