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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박배덕7

갈 수 없는 고향의 봄 웅동벚꽃장과 갤러리 마당 4월 3일 - 어제 식목일은 강원도 산불 뉴스를 보는 내내 안타까웠으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가슴이 아픈들 피해 당사자만 하겠습니까.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 내시라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천리길을 마다않고 전국에서 달려간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 2019. 4. 6.
박배덕 갤러리 마당 첫 방문 / 벚꽃 필 날을 기다리며 1월 17일 미루었던 김달진 문학관 방문입니다. 많이 무심했습니다. 마을입구의 주말농장에는 벌써 거름을 내는 주말농장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대답후 수고하시라고 인사를 한 후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학예사님은 점심식사를 하러 가셨다.. 2019. 1. 22.
뚝배기팥빙수 먹고 작품사진 감상하고 한 달이 잠깐입니다. 그 사이 모내기 끝냈고 장미피어 지고 있으니요. 5월 31일 진해탐방 2차가 있었는데 김달진문학관 탐방도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기에 평소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없었기에 6월 2일 토요일 다시 방문을 했으며, 그날 오랜만에 관장님, 학예사님, 조재영 시인을 만나 .. 2012. 6. 5.
그리운 골목과 사람들, 그리고 특별한 시애(詩愛) 행복했습니다. 학예사님을 두 번 만났으며, 웅천도요지 전시관 개관식 후 함께 김달진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학예사님은 마산에서 출퇴근을 하기에 불편한 교통이 늘 걱정이었는데 작은 차가 생겨 운전을 쌩쌩하여 고마웠습니다. 수협앞에서 하차하여 문학관까지 걷는 거리가 제.. 2011. 11. 24.
그리웠습니다 귤 몇 알 담은 봉지를 크게 돌리며 걸었습니다. 들판과 산을 가로막은 괴물같은 공사중인 다리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며, 곁을 지나는 이들에게 안녕하세요하며 다정하게 웃기도 했습니다. 김달진 문학제가 9월 초에 있었으니 거의 두 달만에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를 방.. 2010. 12. 2.
갤러리 '마당' 8월 풍경 지난 주 김달진문학관이 있는 소사마을에 두 번 다녀왔습니다. 지난 5년을 회상해보면 '나날이 풍경이 달라졌다'라고 할 수 있는 소사는 김달진문학관과 생가 주변으로 김씨박물관, 꽁뜨, 정기영 막사발에 이어 6월에 박배덕화백의 갤러리 마당이 문을 열었으며, 소사에 가면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을 .. 2010. 8. 26.
갤러리 '마당' 문여는 데 비가 오네 지난해 6월, 박배덕 화백의 '평면으로 부터의 탈출'을 허락하에 올렸었습니다. 장영준 할아버지 역시 자연에서 얻는 재료로 입체감이 있는 작품활동을 하시지만, 박배덕 화백님은 더 도드라진 작품이었기에 물에 떠 있는 한 알의 사과를 집어 올리고 싶을 정도였으며, 작은 점이 모인 바위는 물방울을 .. 201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