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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밭매다7

바랭이(잡초)보다 고구마를 뽑고 싶다 6월 15일, 27일 5월 15일 고구마 모종 총 다섯 단을 파종했는데 아래 밭엔 두 단을 파종했습니다. 비닐멀칭할까 하기에 잡초 매지 하며 마다했습니다. 그런데 파종 이십여일쯤 되니 바랭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랭이가 잡초이긴 하나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고구마는 뿌리식물이기 때문에.. 2016. 7. 10.
감자밭 매고 신문지 멀칭하다 4월 29일 감자는 가지과 가지속의 덩이줄기 식물의 하나로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덩이줄기는 중요한 식용작물로 주로 조리해서 통째로 먹거나 으깨서 먹고, 빵을 만들거나 소스를 걸쭉하게 하기 위해 가루로 갈아서 쓰기도 합니다. 소화가 잘 되며 비타민C·아미노산.. 2016. 5. 5.
도라지밭 맬 때의 갈등과 소름 3월 19일 매일 텃밭에 나가며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글이 자꾸 밀립니다. 감자 심을 밭과 토마토와 여주를 심을 밭에 거름을 내고 갈았으며, 손바닥만한 도라지밭을 맸습니다. 지난해 9월 하순에 도라지를 이식한 후 처음으로 밭을 맸습니다. - 도라지 캐기와 이식, 씨앗 파종 쏙, 냉이, 돌나.. 2016. 4. 8.
민들레, 정구지(부추)밭 매다 3월 9일 비 그친 후 흐렸다가 맑음 누가 뭐래도 진짜 봄입니다. 그러다보니 잡초가 하루가 다르게 자랍니다. 며칠전부터 눈에 거슬렸던 민들레와 정구지밭을 맸습니다. 민들레는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인 동시에 건강식재료와 차의 재료가 되는데, 텃밭에 노란토종민들레와 하얀색민들레.. 2016. 3. 15.
옥수수밭, 멧돼지가 습격했나 고라니가 다녀갔나 긴 하루며 비까지 내렸기에 잡초가 말도 못 할 정도로 자랐기에 밭을 매러 갔습니다. 우선 쪽파밭과 정구지밭을 매기로 하고 쪽파밭으로 갔더니 옥수수가 쓰러져 있더군요. 전날 머루포도와 평상 사이로 동물의 흔적같은게 보였기에 살펴보곤 쓰러진 탁자의 유리를 바로 올려두고는 설.. 2015. 8. 15.
이짓거리를 위해 토란밭 매다 6월 6일 4일날 매던 고추밭두렁을 매고, 감잎차를 만들기 위해 감잎을 따고 돋나물을 뜯고, 평상을 정리한후 집으로 오려고 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어딘기요? 텃밭이라고 하니 점심을 싸서 얼라아부지가 텃밭으로 왔기에 둘이서 라면 끓여 밥말아 먹고 점심만 먹고 돌아오기가 뭐하여 .. 2015. 6. 8.
민들레밭 매다 작은밭이 계단식이다보니 큰밭에 비해 풀을 베는 횟수가 많으며, 제초제를 사용않다보니 밭의 잡풀도 일일이 매고 있는데 돌아서면 또 자라있기에 잡풀을 뽑는 게 일생이었지 할 정도로 텃밭에서의 주 일은 잡풀을 뽑는 일입니다. 잡풀은 농작물에 비해 빨리 잘 자랍니다. 민들레는 국화.. 201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