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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비파9

최우수 문학관과 생가에서 6월에 본 것 6월 15일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에 갔습니다. 전시관 입구에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 선정 안내 표지가 있었지만 학예사님이 말씀하시기전까지는 몰랐습니다. 그 전에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사로 얼핏 본 듯 했습니다. 동행한 왼다리베드로님은 시보에서 읽었다고 했습니다. 최우수 문학관.. 2016. 6. 20.
완도에서 온 비파와인, 비파비누, 잎차, 비파즙 비파 수확시기입니다. 시장에서 작은 바구니에 담아 팔기도 하더군요. 지난해 비파를 재배하는 완도의 밀알님이 '황금열매 비파, 알고 먹읍시다'에 홍보용으로 스크랩을 한다고 했으며, 전화를 한 번 달라고 하며 연락처를 남겼더군요. 하여 연락을 드리니 유용하게 활용하니 뭔가를 드.. 2014. 6. 25.
장미와 바람개비꽃 만발한 5월 풍경 무슨 일 때문이었을까... 김달진 문학관 학예사님과 통화를 하며 한 번 가마 했습니다. 그리곤 일에 치여 있다 이웃 결혼식장에 다녀오는 길에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마음은 이게 아닌데... 하며.^^ 문학관엔 장미가 만발하며 생가담장엔 바람개비꽃이 향기롭습니다. 해마다 같은 풍경이지.. 2013. 5. 24.
황금열매 비파, 알고 먹읍시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오니 김달진문학관의 집사님께서 비파를 가득 따 놓았습니다. 그동안 이웃과 나누고 아직 남은 비파 중에 부분을 땄는데, 집사님께서 불편하시니 죄송했지만, 맛있게 먹어 보답을 하기로 했습니다. * 비파따는 풍경 : 비파 노란 열매 따고, 다음주에는 詩와 유안진 시.. 2009. 7. 13.
태산목꽃 피고 비파 노랗게 익고 통하는 사이가 이런 사이가 아닐런지요. 어제 학예사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 인화 됐고요, 열무꽃은 피지않았고요, 태산목 꽃이 피었으며, 비파가 노랗게 익고 있습니다.' - 라면서요. '시야 놀자'에 두 번 결석(?)을 했으며, 지난주에 집을 나설 때는 대장동에서 문학관까지 걷기가 포함되었었.. 2009. 6. 10.
김달진 문학관에는 맑은 하늘과 열무꽃만 있나요? 열무꽃 / 김달진 가끔 바람이 오면 뒤울안 열무 꽃밭 위에는 나비들이 꽃잎처럼 날리고 있었다. 가난한 가족들은 베적삼에 땀을 씻으며 보리밥에 쑥갓쌈을 싸고 있었다. 떨어지는 훼나무 꽃 향기에 취해 늙은 암소는 긴 날을 졸리고 졸리고 있었다. 매미소리 드물어 가고 잠자리 등에 석양이 타면 우리.. 2008. 10. 3.
비파 노란 열매 따고, 다음주에는 詩와 유안진 시인과 놀기 집사님은요? 비파 땁니다. 후다닥~~ 사다리에 올라 비파 열매를 따거나 나무를 흔든다. 서너 사람이 깨어지고 물러진 노란 열매를 줍고 - ▲ 한봉지를 들고 왔다. 사다리에 오를만큼 비파나무가 큰가요? 아래 사진의 초가와 비교하면 압니다. 지금도 생가에는 태산목이 피어있나요? (오늘)동행하신 분이.. 2008. 7. 1.
오늘도 나비가 날까? 지구가 산산조각이 나는줄 알았다. 새벽 4시였다. 창문과 베란다문을 닫고는 어제의 피곤 탓으로 그대로 또 잠에 빠졌다가 여섯시 알람에는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 열무꽃 / 김달진 가끔 바람이 오면 뒤울안 열무 꽃밭 위에는 나비들이 꽃잎처럼 날리고 있었다. 가난한 가족들은 베적삼에 땀을 씻으며.. 2008. 6. 20.
태산목 꽃 피고 비파는 익어가고 매일 풍요로워지는 문학관의 생가이다. 담장엔 바람개비꽃이 하얗게 돌고 또 다른 하얀 열무꽃이 피며, 그 위에 하얀나비 몇마리도 난다. 집사님은 열무꽃 보다 태산목이 꽃을 피운게 더 반가운 소식이라고 알려주었으며, 사다리가 있어야 한다니까 높은 가지를 잡아 주셨다. 태산목 쌍떡잎식물 미나.. 200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