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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상사화17

성흥사 배롱나무꽃 내년엔 제대로 만나자 8월 12일 성흥사 배롱나무꽃은 언제나 필까. 우리 동네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성흥사의 배롱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했겠지하며 대장동으로 갔습니다. 일주문앞에서 스님을 만났기에 배롱나무꽃이 아직 덜 피었나요 하니 뒷쪽의 배롱나무꽃이 좋다고 했습니다. 대웅전 앞에는 오.. 2017. 8. 19.
구절초밭 매기와 국화 이식 3월 18~19일 - 봄맞이 화단정리/노루귀 피고 꽃눈 맺고 새싹은 뾰족뾰족에 이어 노루귀가 핀 꽃밭앞의 구절초밭을 맸습니다. 예초기로 마른풀 등을 잘랐기에 잔가지 등이 흩어져 엉망이었거든요. 지난 가을 구절초가 예쁘게 피었으니 올해도 예쁘게 피어야지요. 밭두렁이라고까지 할 것은 .. 2017. 3. 21.
빗방울 맺힌 꽃무릇(석산) 세상에 꽃이 없다면 사는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지 싶습니다. 꽃은 생활에 활력소이며 미소를 짓게 하는 요술쟁이입니다. 거의 매일 텃밭에 가는데 자라는 채소를 보는 재미도 좋지만 꽃보는 재미는 더 좋거든요.^^ 텃밭에 가면 웬만한 채소는 다듬어서 오는데, 쪽파를 다듬는데 빨간 석산.. 2015. 9. 25.
쥘부채 비슷한 범부채와 애기범부채 지난해 여좌동 아주머니께서 여러종류의 식물을 주었지만, 지난해 꽃을 피운 식물도 있고 올해 처음 꽃을 피운 식물도 있습니다. 7월 2일 애기범부채가 봉오리를 맺었기에 매일 관찰하다시피 했습니다. 7월 4일 봉오리가 제법 발그레해졌습니다. 7월 10일 첫 꽃잎을 열었으며, 이어 봉오리.. 2015. 7. 27.
'꽃무릇'과 '무릇'은 같은 꽃인가요? 꽃무릇은 이미 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쌍계사, 용천사, 선운사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누구든 이별후의 그리움으로 목이 메는 가을이거든, 그리움으로 힘겹거든 선운사로 가라. 선운사 숲그늘엔 ‘그리움’으로 맺힌 꽃무릇이 지천이다. 쓴 소주 몇잔에 잊혀질 사랑이 아니라면, 영영 가슴 한켠에 남.. 2008. 10. 4.
8월의 뜰에 핀 정다운 꽃들 단 하루도 꽃이 피지않는 날은 없다. 내 가슴에도. 8월, 고향의 뜰에는 어떤 꽃이 피었을까? ▲ 풀협죽도(플록스) 풀협죽도는 내한성이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60∼120cm이고 무더기로 나서 커다란 포기로 자란다. 잎은 마주난 것과 3개씩 돌려나는 것이 있다. 꽃은 원줄기 끝에 모여서 커다란 원추.. 2008. 8. 14.
농염한 여인의 속눈썹, 꽃무릇 시장, 들, 동네 마실, 밥집, 미용실 - 카메라는 언제나 소지한다. 주인 잘못 만난 내 머리카락은 카메라 만큼이나 엉망이다. 미용실을 가면 최소한 3시간이다. 하여 미용실 가는 건 정말 싫은데 이제 한계다. 끝만 정리하여 주세요 - 자르면 자라는 머리카락이건만 아까워서 싹둑 자르지를 못한다. 하여 2.. 2007.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