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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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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바람개비 돌리고 독수리 날리다 4월 3 ~ 6일 농사 시작과 함께 하는 일이 텃밭 여기저기에 경광등 설치와 새줄치기, 바람개비 만들어 설치하기입니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 온갖 새들이 다 모여 들거든요. 늦가을에 감과 치자를 남겨 두는데도 새들은 월동채소를 쪼아 먹었으며, 씨앗 파종을 할 때면 파종한 씨앗을 쪼아 물.. 2020. 4. 13.
아이고 새야 새야 7월 12일 전날 얼라아부지가 새가 토마토를 쪼아 먹었다고 했기에 정구지를 캐기전 토마토 등을 재배하는 밭을 둘러 보러 갔습니다. 일을 마치면 집으로 가기 바쁘기에 잊거든요. 토마토가 떨어져 있기도 했으며 달린 채 새의 먹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새가 토마토 등이 자라는 밭 입구에 .. 2019. 7. 24.
포도는 익었는데 개량머루는 멀었네 8월 11일 포도가 익었답니다. 5일날 확인했을 때는 아직이었는데요. 5일 포도와 개량머루입니다. 새가 익은 포도를 쪼아 먹었습니다. 포도는 익고 있는데 개량머루는 익으려면 한참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1일, 따라면 따지요. 포도가 엉성하게 달렸으며 단내가 나긴 나는데 포도가 까맣.. 2017. 8. 18.
텃밭, 경광등·허수아비·새줄 설치하다 4월 9~10일 이태전 경광등과 페트병 바람개비와 문구용 바람개비, 새줄을 설치했는데 경광등은 괜찮지만 나머지는 기간이 2년인가 봅니다. 하여 이번엔 허수아비와 새줄 작업을 하면서 경광등도 추가했습니다. 들짐승 날짐승에게 겁만 주려는 겁니다. 동그라미안이 2년전에 설치한 페트병.. 2016. 4. 14.
텃밭을 찾은 손님 4월 6일 아무리 놀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텃밭에 가면 일을 한두 가지 정도는 하고 옵니다. 7일 비가 내린다기에 찬거리를 장만하러 일찍 텃밭으로 가서 꽃과 놀고 이런저런 채소를 장만했습니다. 앞산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일을 하며 놉니다. 샐.. 2016. 4. 13.
새가 되어 날고 싶은 꽃, 극락조화(極樂鳥花) 진해식물원 다섯번째 방문 날. 식물원 방문 때마다 꽃의 이름 만큼이나 부담스러워 늘 주위만 맴돌았었다. 천상의 이름 같은 꽃이지만 일반인들이 만나면 왜 부담스러울까 할 정도로 색과 크기가 시원하다. auto나 p모드로 풍경 담듯이 담는다면 두담이 없을 모습이지만 꽃 사진의 최대 묘.. 2008. 1. 31.
작은 부케 박주가리꽃 http://www.utoro.net 언제 담아 두었는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여러번 담았었지만 두어늠 올리기에는 마땅찮고, 하여 재워두고, 또 만나면 적선하는양 담아 간직하였습니다. 속엣까지 솜털이 보송하며 심장을 콕콕 찌를것 같은 별이 모여 신부의 부케가 된 꽃입니다. 그런데 고진하 님은 박주가리 꽃을 새가.. 2007.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