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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새싹17

봄맞이 화단정리/노루귀 피고 꽃눈 맺고 새싹은 뾰족뾰족 3월 18일 일주일동안 텃밭에 가고 싶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지난주에 하던 일도 있고 봄이니 새싹이 타투어 올라 올테니 그늠들 보고 싶어서요. 수선화는 피었을까, 노루귀는 죽었나 살았나. 아침 식사를 하곤 설거지도 미룬 채 텃밭으로 갔습니다. 종일 텃밭에서 놀 생각을 하며 점심식.. 2017. 3. 20.
더덕캐고 서리태 콩대 뽑고 1월 5일 연일 포근한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겨울엔 텃밭에 찍을 거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보니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는데, 날씨가 포근하여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낮에 티비를 자주 보는데,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겨울에 자연인들이 승윤 씨.. 2017. 1. 6.
접시꽃·무궁화·뻐꾹나리·노랑할미꽃 씨앗발아·새싹 5월 30~31일 쓰레기 소각장앞의 잡풀을 뽑는데 소각장옆에 소롯이 올라온 새싹이 있었는데 접시꽃의 새싹이었습니다. 지난해 접시꽃 씨앗을 받지않았기에 따로 씨앗파종을 하지 않았는데, 팸투어때 합천에서 조금 받아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이 자리에서 주머니를 털었던 모양입니다. 그.. 2016. 6. 8.
봄비 내린 다음날 텃밭풍경 3월 19일 18일 금요일엔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달콤한 봄비였습니다. 이틀동안 텃밭에 가지 못했기에 피곤도 털겸 텃밭으로 갔습니다. 먼저 간 얼라아부지는 벌써 일을 시작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에 고오랑을 넣어 발효시킨 거름을 감자와 오이 심을 밭에 뿌렸기에 그야말로 고향의 향.. 2016. 3. 20.
봄맞이 텃밭 화단정리 음식물쓰레기 처리겸 텃밭을 둘러보기 위해 새해들어 처음으로 텃밭에 갔습니다. 포근한날 다 두고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는 소한이라 그런지 아침엔 영하의 날씨였다가 낮엔 영상 7도였지만, 노랑어리연통의 물은 얼어 있었습니다. 영하의 기온에도 .. 2016. 1. 7.
비 그친 뒤 텃밭에서는 오전 10시경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지만 텃밭으로 갔습니다. 그저께 들깨씨앗을 파종했으며 이런저런 것들의 자람정도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평상에 가방을 내려두고 먼저 보이는 곳인 평상옆의 화단에 눈길이 갔습니다. 화단에는 잡다한 식물들이 많은데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 2015. 4. 2.
니 마음도 담았지! 며칠전에 들에 갔을 때는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는데 -- ☆.. 더 진하게 느끼고 싶음 확대!! ▲ 해안도로로 가는 길 ▲ 쑥을 캐는 부부의 손 - 아줌마 손가락이 봄이야~ 겨울 가뭄이 심하다. 들이나 산으로 가는 길목마다 산림요원들께서 계시는데 - 일요일에는 이분들도 휴무일이라 통제를 당하지 않.. 2007.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