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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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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헌책방 골목 - 유명 작가 책은 품절이지만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일정에 차질이 있을 것 같아 김밥집에서 잠시 비를 피하였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에서 피디수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정도였으니 모범택시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기사님은 몇 곳의 출입구중에 모범답안지처럼 농협앞에 내려주었습니다. 초록색으로 신호가 바뀔때를 기다.. 2010. 6. 10.
제22회 '시야 놀자' 초청장입니다. 싱그런 6월의 생가 담장엔 바람개비꽃이 만발하고 문학관 담장엔 빨간 장미가 아찔한 유혹을 하고 생가 마당엔 감나무 이파리들이 날 좀 봐달다고 아우성입니다. 초록이 가득한 계절에 제22회 시야놀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초청 시인은 한 번쯤 만나고 싶은 시인들입니다. 그리고 정일근(국.. 2010. 6. 9.
여름이 가기전에 시야 놀자! 늦더위가 쟁쟁한 날들입니다. 일상보다 더 독한 휴가를 보낸이, 그런 시간마져 갖지 못한 이들도 있을 겁니다. 8월의 마지막 휴가겸 나들이를 시인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시인과 독자가 함께하는 자리, 김달진문학관의 시야 놀자! 8월에 만나는 시인은 정일근·안화수 시인입니다. 김달진문학관 세미.. 2009. 8. 24.
'詩야, 놀자!' 열무꽃 피었다 학예사님께서 '詩야 놀자!'를 할 때쯤에 열무꽃이 필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문학관을 다녀온지 오래 되었고 해서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열무꽃이 피었습니다. 텃밭 가득은 아니지만, 하얀 열무꽃이 피고 하얀나비가 납니다. 열무꽃 / 김달진 가끔 바람이 오면 뒤울안 열무 꽃밭 위에는 나비들이 .. 2009. 7. 9.
詩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에서 놀자!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 소식을 올립니다. 2009년 들어 처음같습니다만, 저 혼자는 몇 번 다녀왔습니다.^^ '시야 놀자!'가 벌써 열 세 번째 독자들과 만납니다. 문학관의 세미나실에서 시와 시인과 독자가 만나며, 가끔은 독자를 찾아 가기도 하는 '시야 놀자!'인데요, 지난해 7월 마산제일여중고를 찾아.. 2009. 4. 30.
가을, 들꽃과 詩 외에 또 무엇이 필요한가요? 어디 가서 놀았기에 물에 빠졌노? 물에 안 갔고 산에 가서 놀았는데. 그란데 옷이 와 다 젖었노? 어, 샤워하고 던져뒀거덩~ 치우까? 어~ 요새 뱀이 독이 올라 #$%#%$@#$@###~%$#@%$#%@$~ 아~ 시끄러~ 계속 시끄럽게 하면 가출한다?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니 자고 내일 가출해야지~ 잔다! * 위의 초록색 글씨는 함께 .. 2008. 10. 11.
한국 서정시의 메카 - '제 13회 김달진 문학제' 초대장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여러분을 제13회 김달진 문학제에 초대합니다. 제 13회 김달진문학제 ◈ 기간 : 2008년 10월 4일(토) - 2008년 10월 5일(일) ◈ 장소 : 진해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일원, 진해시김달진문학관 및 생가, ◈ 주최 :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진해시김달진문학관 ◈ 주관 : (사)시사랑문화인협의.. 2008. 9. 24.
비파 노란 열매 따고, 다음주에는 詩와 유안진 시인과 놀기 집사님은요? 비파 땁니다. 후다닥~~ 사다리에 올라 비파 열매를 따거나 나무를 흔든다. 서너 사람이 깨어지고 물러진 노란 열매를 줍고 - ▲ 한봉지를 들고 왔다. 사다리에 오를만큼 비파나무가 큰가요? 아래 사진의 초가와 비교하면 압니다. 지금도 생가에는 태산목이 피어있나요? (오늘)동행하신 분이.. 2008. 7. 1.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에는 우야든둥 잘 먹고 잘 삽시다! 2007년 마지막 포스트 - 2007년 마지막 해넘이 풍경을 추가 - 담아두고 올리지 못한 사진도 더러는 있다. 이유는- 미처 검색하지 못하여 - 때를 놓쳐 - 검색(꽃인 경우)을 하여도 어디에도 자료가 없었기에 - 개인사 - 사진 이니셜에는 담은 달이 표시가 된다. 그러기에 새삼 올리는 일이 부담일 수도 있고. .. 200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