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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웅동벚꽃장7

갈 수 없는 고향의 봄 웅동벚꽃장과 갤러리 마당 4월 3일 - 어제 식목일은 강원도 산불 뉴스를 보는 내내 안타까웠으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가슴이 아픈들 피해 당사자만 하겠습니까.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 내시라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천리길을 마다않고 전국에서 달려간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 2019. 4. 6.
박배덕 갤러리 마당 첫 방문 / 벚꽃 필 날을 기다리며 1월 17일 미루었던 김달진 문학관 방문입니다. 많이 무심했습니다. 마을입구의 주말농장에는 벌써 거름을 내는 주말농장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대답후 수고하시라고 인사를 한 후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학예사님은 점심식사를 하러 가셨다.. 2019. 1. 22.
웅동벚꽃장 벚나무, 수양벚꽃 반가웠습니다 3월 31일 그동안 진해 농업기술센터를 많이 방문했지만 입구의 수양벚꽃이 핀 모습을 제대로 못 봤기에 군항제 전야제에 가는 길에 농업기술센터에 들렸습니다. 한겨울에 꽃이 고플때 찾으면 더 없이 좋은 장소가 진해 농업기술센터인데, 창원시에 편입이 된 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진.. 2018. 4. 3.
시인의 마을 소사리는 마음의 고향 당시 서울 다녀오고 이런저런 일들로 올릴 기회가 없었기에 이 글은 꼭 1년전에 저장해 둔 글로 지난해 12월 '진해문화'에 실린 글입니다. 지금 소사는 아래의 풍경에서 조금 변했습니다.^^ 웅동벚꽃장의 추억 지난 여름 폭염은 다시는 다른 계절 구경을 못 할 듯 했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 2013. 10. 18.
초등동창들과의 봄소풍 / 이게 벚꽃 핀 술잔과 벚꽃빵이야 4월 14일 토요일 맑음 전날 비가 내렸기에 우리 소풍날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좋았습니다. 그동안 동창회때 1박 2일 여행을 가긴 했지만 소풍이란 이름으로 번개를 하긴 처음입니다. 창원, 김해 친구와 서울의 남순이가 함께 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설레임에 일.. 2012. 4. 18.
시인의 마을 소사리와 웅동벚꽃장 김달진 문학관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번 글을 올렸으며, 간혹 김씨박물관도 올렸습니다. 문학관과 김씨박물관 근처에 새로운 명물이 생겼기에 소개겸 문학관, 김씨박물관을 함께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진해시 웅동1동 소사동을 지역민은 소사리라고 합니다. 소사리는 김달진 시인의 고향으로 생가.. 2010. 4. 12.
봄날, 아이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이곳으로 이사를 했을 때, 작은늠이 일곱살이었습니다. 1월 중순, 한겨울이었는데, 아이들은 한동안 바닷물과 개울물에 옷을 적셔오고, 친구자전거를 타다가 논뒷고랑에 빠져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곤, 혼날거라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마른 열매가 달린 오리나무와 꽃가루마져 날아간 억새를 꺾어 선물.. 200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