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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웅천요14

보개산(寶蓋山) 산지기 최웅택 사기장과 보낸 시간 - 보배산은 부산 강서구와 경남 진해의 경계를 이루는 봉우리로 해발 479m로 야트막한 산으로 원래 명칭은 보개산(寶蓋山)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보물을 덮어 놓은 산으로 최근에는 보배산이라고 더 알려져 있습니다. 산 아래 가게의 간판에도 대부분 보배산으로 통일돼 있는데 '보개'든 '.. 2012. 3. 1.
조선웅천 차 사발과 웅천 차 사발의 특별한 만남 7월 17일 최웅택의 웅천 차사발 전시 소개를 했습니다. - 웅천 차사발이 마련한 흔치않은 자리 전시장소는 진해 시민회관이며, 전시 기간은 7월 15일~25일까지입니다. 7월 15일 오후 3시쯤에 시민회관으로 가니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기에 개막식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하고 가라고 하였지만, 시민회관에서 3.. 2010. 7. 25.
웅천요(熊川窯)의 봄2 참으로 오랜만에 웅천요(熊川窯) 를 방문하였다. 흙을 채집하는 기간이라 바쁘시며 요즘은 일본 손님의 방문이 많다고 하셨다. 어디에서 취재를 나왔는지 세 사람이 오밀조밀 촬영중이었고 먼저 방문한 손님과 합석을 하였다. 입구의 목련은 지고 있으며, 벚꽃과 복사꽃이 피었다. 서부해당화는 가지.. 2008. 4. 2.
동백꽃의 종류 대부분 꽃들이 꽃눈 속에 숨어서 봄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아름다운 꽃말의 동백나무다. 겨울에 피는 것을 동백(冬栢)이라 하고 봄에 피는 것은 달리 춘백(春栢)이라고 해서 구분하기도 한다. 강원도와 함경도 지방에서 동백이라 부르는 꽃이 .. 2008. 3. 30.
우리의 혼을 지키는 사람 - 웅천요 최웅택 사기장 블로그 이웃이라는 이유 하나로 멀리 창원에서 연 두종과 부레옥잠을 공수해 오신 베드로님, 지난 봄에 분양 받은 수련도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하였는데 숙제가 쌓이는것 같다. 때로는 한곳에 많이 짐착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 못할 때도 있다. 모든것에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지.. 2007. 7. 6.
풀냄새, 흙냄새가 향기로운 웅천요 집을 나설때는 약간 추운듯 하였는데 바깥은 의외로 더웠다. 녹산 두부마을에서 비지찌개를 먹고 비지 두개를 봉지에 담아 웅천요로 갔다. 지난해 누리와 함께가고 처음이다. 이른 봄에 한번 방문해야지 한게 시간이 나지않아 오늘에야 흑백의 경아씨와 갔다. 최웅택 사기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웅천.. 2007. 5. 17.
웅천도요지(熊川陶窯址) 지난해 늦가을에 시인 조재영 님과 웅천도요지를 찾아 가다가 키보다 큰 억새가 막혀 답사를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그 아쉬움을 풀었다. 그리 먼 거리가 아닌듯 하였는데 초행이라 멀었으며, 산중에 사람이 없다보니 길을 안내 받을 수가 없었지만, 혼자서 기특하게 다녀왔다. 사찰 입구에 안내 표지.. 2007. 4. 14.
진해 군항제와 벚꽃 풍경 45회 진해 군항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개최된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 2007. 3. 20.
웅천요를 찾아가는 길 茶 의세계 (출처 : 최웅택사기장님의 블로그) 2006. 8. 23.
도자기의 역사와 종류 도자기로서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토기라고 하며, 그 기원은 옛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BC 5000년경부터 토기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된 토기로서는 중국의 채색(彩色)토기, 즉 채도(彩陶)·흑도(黑陶)·회도(灰陶)·백도(白陶) 등이 있다 도자기 [.. 200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