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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저수지15

진해의 마지막 가을 열정이 식은 탓일 겁니다. 가야 하는데, 가야 하는데 하며, 어제서야 겨우 진해 환경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환경생태공원의 단풍은 11월 20일경 가장 아름답거든요. 진해 환경생태공원의 많은 수목이 수령을 자랑하는데, 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착공하여 1929년에 완공.. 2011. 12. 5.
저수지도 명품이 있습니다 여좌천의 벚꽃을 따라가면 파크랜드 못미쳐 왼편에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과 처음으로 '함께' (진해)벚꽃장에 갔을 때는 남부 내수면 연구소로 출입을 했지만, 이제 한전 건너편의 환경생태공원 정문으로 출입을 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참고로 진해의.. 2010. 4. 15.
춘추벚꽃이 핀 환경생태공원의 가을풍경 비 보다 바람이 꽃에게 더 치명적이며,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당연히 더 어렵습니다. 해서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렸으며, 오늘 해가 맑고 바람이 순하기에 환경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저수지와 주변의 숲)과 진해루, 소죽도에는 봄과 가을로 꽃을 피우는 춘추벚꽃이 식재.. 2009. 11. 14.
봄날, 아이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이곳으로 이사를 했을 때, 작은늠이 일곱살이었습니다. 1월 중순, 한겨울이었는데, 아이들은 한동안 바닷물과 개울물에 옷을 적셔오고, 친구자전거를 타다가 논뒷고랑에 빠져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곤, 혼날거라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마른 열매가 달린 오리나무와 꽃가루마져 날아간 억새를 꺾어 선물.. 2009. 5. 5.
진해 내수면연구소의 벚꽃 어젯밤부터 비가 많이 내렸기에 오늘 하루는 푹 쉬어야지하며 뭉기적 거리는데 하늘이 겉힌다. 하느님은 내 편인가 아닌가 - 아는 길도 물어 가라고 하였다. 105번 기사님에게 말 걸기 - 내수면 연구소 가려는데 어디에 내릴까요? 버스 정류소가 여좌천이었다. ㅎㅎ 밤 사이 내린 비로 꽃잎은 많이 떨어.. 2008. 4. 7.